안녕하세요 유게에서 가끔씩 글올리는 보배드림 눈팅 유저입니다.
제가 방금 뺑소니 당해서... ㅜㅜ
사진(출처 세종시 삼형제맘)처럼 자전거 겸용 횡단보도 이구요
자전거 타고 건넜는데 흰색승용차 우측범버 제 자전거 뒷바퀴
부딪치고 핑그르 돌면서 넘어졌다 일어났어요. 운이 좋았죠.
승용차는 잠시 멈췄는데 안내리길래 뒤에서 수신호로 차 옆으로 대라고 했더니 슬금슬금 도망치네요 ㅡㅡ; 차종 차넘버 색깔 목격자까지 있는데 말이죠
바로 신고해서 잡혔고 일단 음주는 아니고 조사계쪽에서 나머지 상황이나 연락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태도에 따라 합의여부를 생각중인데요
보상 받으면 어느 수준이 적정한지
미합의시 어떻게 혼구녕을 낼지 궁금합니다.
몸상태는 좌측 허벅지 부터 엉덩이 허리 아프구요(2년전 디스크판정받음)
뭐 크게 다친것 같진 않아요 조금만 늦었어도 크게 다칠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어요. 병원은 내일 날 밝는데로 가보려합니다. 촌이라 응급실 있는 병원이 멀리있어서..
잘부탁 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댓 달아주실 능력자님 댓글요...
진단 2주 정도면
가해자가 형사합의 생각 하리라 보이지 않네요.
뭐 그나마 양심 있으면 벌금 수준 보고
위로금 조로 형사 합의 시도 할수는 있는데.
벌금형에 합의 생각 잘안해요.
그런건 경찰이나 검찰에게 맡기고
합의나 제대로 진행하세요.
진단주수도 없는데 형사 민사합의가 어떨지도 모르고
피해상황도 모르니 대물쪽 처리 어찌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합의금 부터 생각하시나요.
너무 성급 합니다.
본인이 정말 합의할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으니 그래요.
뭐 하나 판단 재료라곤
뺑소니인지 사고후 미조치인지 뿐이고.
옛병력 내놔봐야 연관성을 보험사가 인정 안해요.
자전거는 사람이 아님
자전거전용도로로 횡단시에는 차대차로 보지 않습니다. 보행자 대 차로 보기때문에 12대 중과실이에요.
근데 뺑소니와 중과실에 대한 처벌은 경찰이 알아서 할거고.
치료, 휴업에 대한 보상만 챙기실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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