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근 한달전  "끼어들기 후 급정지로 인한 사고" 로 과실 비율을 어떻게 보시는 지 싶어 

게시물을 작성하였습니다. 제차량은 책임보험으로 여차하면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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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 제차량 100 : 0 상대차 " 로 대인 없이 진행하여, 보험처리 완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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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내용은 사고 직후 과실 비율이 나오기 전,  초기 견적은 CLS450 차량은 

머플러 안쪽까지 밀려들어가 견적이800만원 견적을 냈으며,  그 머플러가 해외에 있어, 

배송기간까지 약 한달이 소요 되며, 그 기간 동안 렌트를 진행하겠다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때 까지도 대인은 따로 말씀 없는 상황에서, 과실비율 어떻게 나오려나 하는 상황에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에 방문하여 자문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차선변경 완료 시점 에 관하여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물어본 결과 교통사고 조사계 조사관 분들 마다 기준이 좀 다르지 않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조언을 담담해주신 조사관 님의 말씀에는 

' 차량의 4바퀴가 차선에 들어온 시점으로 부터 약 20m 진행 된 시점 ' 이 

차선 변경 완료 시점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거리를 어떻게 판단하는 가? 를 여쭤 보니 

일반 도로 기준 - - - - 이러한 점선에서 흰색 선은 4m (선들 사이의 빈공간 또한 4m) 이라고 합니다. 

도로별 길이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하나, 4m 라고 가정하였을때 저는 약 18m 진행 후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하여, 조사관 분들도 "참.. 애매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라는 말로, 명확하게 답변은 힘든 눈치었습니다.

그 후 저 또한  견적을 받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다른차량으로 운행하고 다니던 중

또 사고가 났습니다. 이틀 연속 사고에, 운전대 잡기가 겁나더군요, (그래도 두번째 사고는 상대가 100 인 사고입니다.)

그렇게 두대의 차량이 사소가 나니 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쉽게가자, 하는 생각에, 

우리 보험사에게 대인 없이 100:0 으로 진행하자 전달하였고, 그에 초기 견적 800에서 400만원 가량으로 낮추고, 

대인 없이 100:0으로 마무리 하자는 연락을 받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무리 짓고 나니.. 긴장도 풀리고, 사고 후유증인지.. 몸이 여기저기 아프네요... 이제 제 몸 신경쓰러 가야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세세하게 작성하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근 한달전 답답한 마음에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시고 

신경써 주신 보배님들에가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작성하였습니다. 

더욱 더 안전 운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더 배운점은 혹여 이글을 보신 분들에게 책임보험은 여차하면 지읏 된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