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신입이에요!
수원-서울 구간을 많이다니는데,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한후 경부는 양재구간부터만 주로 이용해요.
운전은 방어 운전을 한다고 하는데, 뒤에서 상향등키고 트렁크쪽 딱 붙어오면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확 나요. 오늘 저녁 5시40-50분경 뒤에 따라오는 suv 차량이 너무 위험하게 칼치기를 하며 제앞으로 오더라구요. 광교쪽이었구요. 낮이지만 저도 어이없어 상향등한번 쏴줬는데, 서행하더니 서판교부근까지 따라와서 빵빵거리더라구요. 갓길에 차를세웠더니 경적 계속 울리고 그냥 가더라구요.
분노조절 장애자를 고속도로에서 만나다니...
돌이켜보니 저도 반성이 많이 됩니다. 고속도로 진입전까지 1차선 회전구간이라 비킬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그냥 개가짖는다하고 무시할걸..후회가 많이되네요.
Sm3와 e300 을 때에따라 번갈아타는데, 기분탓인지 소형차 탈때 유난히 스트레스받는일이 많네요ㅠ
푹자고 내일은 다잊길바래요~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sm이나 e클탔을때도 같았을거에여~ 소형차라고 그런건 아닐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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