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전연령 렌트 관련해서 질문했었는데 정말 많은 좋으신분들이 아버지차로 가는게 좋다고 하셔가주고 렌트를 안하고 아버지차로 가기로 했습니다. 덧글달아주신분들 모두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_ _)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차가 구아방입니다. 키로수는 19만키로미터에 이제 20만키로미터를 바라보고있네요.
아버지께서도 워낙 오래된차고 강원도까지 달리는데 무리가 있을것같다고 하십니다.
제가 가장많이 타본게 1시간30분인데 그땐 괜찮게 탔습니다. 근데 3시간넘게 4시간정도를 달려야하니 저도 좀 걱정이 되네요...
이참에 차량을 정비소에 맡겨가주고 점검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제가 직접 정비소가서 수리맡기려고합니다. 강원도 갈때나, 나중에 아버지가 타고다니실때도 무리없을정도로요 ㅎㅎ
문제가 있는게..차 부품?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ㅠㅠ 정비소는 처음가는거고...여기서 궁금한게 몇개 있습니다.
자동차 점검을 받을 때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이 얼마정도 드나요? 그쪽 정비기사님이 어느부분이 안좋으니 교체하는게 좋다고 말씀을 따로 하시나요??
추가로 구아방 뒷램프중 왼쪽이 브레이크밟을때 붉은불빛이 안들어옵니다. 방향지시등은 들어오구요.
앞의 램프도 불빛이 약합니다.. 가장 불빛이 센 단계로 했는데도 환하지가 않습니다.. 음..1단계?로 켰을때도 앞차보면 불빛이 안보일정도입니다.. 이부분은 꼭 고치려고 합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기엔 정비소가면 무슨오일 교체 등등 많은부분을 고쳐야할것같은데.. 얼마정도 드는지 이 궁금합니다 ㅠㅠ
제가 차량을 빌리는 날에는 아버지께서 출퇴근하실때 차량을 못쓰게됩니다. 그점이 죄송스러워서
이렇게라도 차량을 수리해서 제가 새차를 사드리기 전까지 무리없이 타고 다닐 수 있게 해드리고싶습니다 ㅠㅠ
좋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프레기온
영양탕공주
겉밸트 확인후 갈라짐이 보이면 교환
타이밍 언제했는지 확인후 7만 넘었다면 교환
브레이크 디스크,라이닝 점검 교체
라이트는 일명 백내장 증상같은데 라이트 복원~ 하고
뒷브레이크등은 전구만 교체
요거 다하면 30~40만 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용
아..타이밍벨트하고 라이트복원하면 가격 더올라가용
96년식을 2005년도~06년도까지 탔는데,
그때 나이가 22~23정도였고, 차도 잘 몰라서 지역 카페보고 협력업체 같은데로 갔는데..
한 50만원정도 수리했네요...
무슨 수리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주위에 차 좀 아는분 있으면 같이 가는게 좋겠네요~
암튼 구아방이면 정말 좋은차예요~
저도 저 당시에 부산에서 서울 한번 갔다왔는데...
신대구에서 gps(그당시는 네비 없고 다 gps였음 ㅎ)속도로 188키로 밟아봤습니다..
(지금은 새차타고도 150만 돼도 쫄림..고속도로에서도 100~110만 밟음)
솔직히 안쏘고 정속주행하면서 가면 굳이 정비안해도 갔다오는데 무리는 없을것 같은데요..
오일류는 무조건 교환하자고 할거고..
윗분 말씀대로 브레이크는 한번 보세요~ 제일 중요하니..
보통은 오일이 샌다던가 하는 급한거랑 아닌거 구분해서 가르쳐 줍니다.
근데 안급하다고해도 알고나면 찝찝해 지는건;;;ㅠ
쭉 내리막길 달릴땐 엔진브레이크 꼭 적절히 사용하구요
브레이크액 간적 없으면 베이퍼록발생합니다.
급브레이크안잡도록 안전거리는 꼭유지하구요.
공기압 빵빵하게 넣어달라고 정비소가서 말하면서 라이닝 얼마나 남았나 확인해달라하세요. 브레이크액 교환비 물어보고 적당하다싶으면 갈구요.
규정속도로만달리고 한시간반~2시간 주행하고 휴게소에서 쉬면서 가면 무탈히 도착할겁니다.
대게 엔진오일 갈면서 손볼때 있냐 물어보면 잘알려줄겁니다
원래 그정도밝기입니다;;;
그렇다고 용량높은거 끼웠다간
배선탑니다
흡기 EGR밸브도 교환해드렸습니다. 150들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으로 필요한 건 안심하고 타실 수 있도록 다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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