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건은 원점으로 재수사. 목격자 증언대로 경찰조사하니 목격한 차종 차넘버 딱 한대있음. 경찰조사로 용의자 수배 경찰서 소환. 본인 아니라고 억울해함. 용의자 사진 찍어 택배아저씨 보여주니 머리는 그때 보다 짧은거같은데 맞다고 함. 그때 택배차 조수석에 타고있던 택배 알바 보여주니(용의자와 더 가까이 있었음) 이사람 맞다고 함 경찰 다그침. 용의자 아니라고 계속 억울해함. 나중에 유리사이에두고 택배아저씨 용의자 맞대면. 택배 아저씨 맞다고함 용의자 경찰 시키지도 않았는데 테니스 같이 친사람들 아르바이 확인서 써옴( 희한한게 그 테니스장이 우리동네 근처임) 자기는 그코스로 가지않고 다른 코스로 같다고 함. 씨씨티비 로 확인하라고함. (동네에 씨씨티비도 잘 없을뿐더러 있어도 한참 지났기때문에 다 지워졌음) 본인도 나름 계산한 말임. 거짓말탐지기 조사 거짓말 나옴 (용의자가 하자했다고 경찰이 말하며 어의없어함) 4.사건은 결국 검찰로 넘어감. 사건재수사 저도 검찰 진술 갔음. 첨가는 검찰청이었는데 분위기 확실히 경찰서랑 틀림. 왠만한 사람은 분위기에 압도돼 술술 불꺼같은 분위기.좀더 체계적으로 조사한다는 느낌이 옴. 여검사였는데 카리스마 장난아님. 저한테는 나긋나긋 얘기하다가도 옆에 다른사건 범법자한테는 짜랑짜랑하게 말함. 놀랬음. 5.한참있다 검찰기소. 제2목격자 한테 법원 소환장나왔다고 연락옴.(저한테는 제가 소송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법원 연락없었음) 정말 너무 죄송했음. 그런데도 목격자분 아이는 괜찮냐고 걱정함. 제가 의지하고 상관없이 검찰이 기소한거라하자 상과없고 본걸 안봤다고 할수 없지않느냐며 나는 본걸 그대로 얘기할뿐이다라고함. 정말 존경스러웠음.(사실 나같으면 우물쭈물 아 괜히 증언했나했을수도 있을텐데) 금전요구 보상 얘기 전혀 없었음 목격자말로는 법원에서 먼저 증언하고 나왔고 용의자는 변호사하고 있더라함. 그러면서 택배아저씨말처럼 머리는 그때 길었었는데 지금은 짧던데요 말함. 얼굴은 정확하게 못봤지만.. 지금까지 현재 상황입니다. 아직 사건해결 통보는 못받았고 계속 진행중입니다. 용의자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엔 목격자진술이나 정황이 너무 일치합니다. 그러니 검찰도 기소한걸꺼구요. 용의자가 버티는건 억울하다 물적증거가 없지않느냐인거같은데 전 사건해결이 되면 그 알량한 합의금따윈 필요없고 그만큼 법의 처벌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병원비 몇십만원 나간거 아쉬운 만큼 살고 있지도 않고 다만 지금도 범인 잡았나고 묻고 있는아이에게 잘못된행위의 결과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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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나쁜기억은 범인이 잡히는걸로 잊혀지길바래봅니다... ^^;;
음..개객기네
암튼 범인이라도 잡았으니다행이네요 제가 목격자라도 피해자분 끝까지 찾아서 증인서겠네요 아주 질이않좋으신분같네요 말씀들어보니 중상까지는 아닌것같은데 그냥
이쯤에서 자백하고 선처를 바라는게 현명할것같은데....그정도로 사고난게 다행이네요
도움주신분들께도 사례 부탁드리고요 너무 감사하신 분들 이네요
자기 일들도 바쁘실텐데 특히 택배분 엄청 바쁘실텐데
계속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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