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메트로자이 아파트인데 이놈에아파트가 윗집코고는소리 대화소리까지 다들릴정도입니다 그냥 걸어다녀도 쿵쿵거리는 소음작렬입니다. 윗집에 애가 세명이었는데 애들뛰는소리에 집사람이 신경이날카로워져 눈물도 흘리고 자주 이사가자고했었습니다 그래도 10시에는 애들 재우는지 조용하더군요 저도 갓난애기지만 애키우는 입장이라 집사람 달래가며 살았습니다. 한번도 올라간적도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 윗집이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집사람말로는 새로오는 사람이 남자 둘이라더군요 애없는 사람들이라며 정말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이 10시쯤되면 귀가를 하는것같습니다 그때부터 드르륵드륵거리고 쿵쿵거리고 세탁기돌리고..거의 두시까지 이럽니다. 정말짜증났지만 직업상 늦게퇴근하니 그럴수도 있겠다싶어 참았습니다.
그제께 밤 2시쯤 되서 기타를치고 마이크같은걸로 노래를 부르더군요. 도저히 이건아니다싶어 올라가서 조용히좀해달라 기타소리와 노래소리 때문에 잠을못자겠다 했습니다. 문도열어주지않고 안에서 네~합니다. 내려오니 다행히 기타는안치더군요 그렇게 다시 겨우잤습니다. 어제밤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술파티를하는지 굉장히 시끄럽더군요 게임도하고 박수도치고..연말이고 하니 참았습니다 새벽세시까지 떠들고 쿵쿵거립니다 도저히 못참아서 경비실 내려갔습니다 경비아저씨 방에서 자고있더군요 똑똑 두드려 죄송합니다 윗집에서..말하려하니 지금자는시간이라며 신경질 내더군요 정중히 부탁드리고 인터폰으로 윗집주의좀 달라했습니다 인터폰을해서 아랫집잠못잔다하니 그냥 네~했답니다 괘씸한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오니 똑같습니다 쿵쿵거리고 박수치고 고함지르고..새벽 4시반에 참다못해 경찰에신고했습니다 창문으로 경찰오는거 확인하고 잠깐조용해지더니 정말 큰 소음이 다섯번정도 났습니다 화가나서 뭘 내리쳤나봅니다 집이울려서 애기랑집사람 다깼습니다. 전 잠한숨 못자고 여섯시에 출근했습니다 아..정말 애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이 이러니 미칠것같습니다 싸울수도없고..이사를 가는게 답일까요??
몇번 배상금 소액이라도 두드려 맞으면
조심할려나.
막장들이 행패부릴까봐 걱정도 되겠어요.
사람들 있던데 그쪽에 의뢰하시던가...
아니면 천장에 우퍼;;
탑층도 물론 아랫집 소음이 올라올수있긴한데....그 강 약~이 틀리죠
위에서 찍는소리와
어디선가 울리는소리의 차이...
일단 님은 층간소음으로~ 민감해지셨고
속된말로 귀가트이셨습니다! 예민해졌다는말이죠
바로 이사갈수없는 환경이라면
계속싸우세요
치고 박고 싸우라는말이아니라
계속 벨누르고 강하게 말하고~따지고 언쟁붙이세요
그러면 미친놈이라도 아래층에 신경쓰여서~~그 강도가 많이 완화될겁니다
제일 정답은 탑층
뭐 단독주택이사가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단독가보면...ㅅㅂ 옆집에서 개가 하루죙일짖음.....이건 답도없음...ㅠㅠ
진짜 그 고통 스트레스...안당해본 사람은 모름요
직접가시지 말고 경비실을 통해서 계속 해보시고
층간소음분쟁조정 하는곳이 있던데 거기 문의 한번 해보세요
직접가면 괜한 시비끝에 싸움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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