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는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연아를 포착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휴지로 눈물을 연신 닦고 있다. 은메달 확정 후 국내 방송 인터뷰와 시상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였기에 백스테이지에서 외국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된 그녀의 눈물은 더욱 애처롭다.
김연아는 프리 연기를 끝마친 직후 류종현 감독과 포옹할 때 "연아야 이제 끝났어"라는 말에 잠시 입술을 깨물며 울컥했지만,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석연치 않은 은메달 점수표를 받아들고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기 때문.
출처 스포치조선
ㅜㅜ
해주어야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