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쓴거에서 이어서 쓰려니 오류가 나더라구요.. 자꾸 글이 잘리고.
암튼, 그 글에 이어서..
나 봐봐. 함부로 따라오지 못하는 미친듯한 스피드.
이게 페라리다.
이게 권력이다.
이게 나의 자신감이다.
나는 페라리 오너다.
이제 점검을 위해 리프트 위에 올려놓았다.
여기 피렐리 매장은 전부 매립식 리프트라 나처럼 차고가 낮은 차량도 문제없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나의 F1 페라리를 제대로 점검할 수 있겠느냐다.
얼라이 보는 장비는 호프만(HOFMANN) 장비다.
믿을만하다.
피렐리 타이어만 취급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괜찮다.
나는 페라리 오너니깐.
점검을 간단히 마치고, 앞에서 나의 뛰어난 F1 페라리 머신의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다들 뻑간 표정이다.
특히나 휠스핀이 엄청날 때 다들 놀라더군.
이제 F1 머신들의 사운드가 조용해져서 아쉽겠지만,
난 다르다.
난 페라리 오너니깐.
근데, 동영상이 계속 사운드와 싱크가 맞지 않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도 피렐리 타이어 매장에 왔으니, 기념사진 한장정도 찍어주는게 페라리 오너의 의무라 생각이 들어 사진 하나 찍어줬다.
전시용으로 갖다놓은 피렐리 타이어가 꽤 크군.
하지만, 실제로 달릴 수 있는 내 F1 페라리가 짱이다.
튜닝할 것도 없을 내 멋진 페라리.
나는 페라리 오너다.
내 페라리에 끼워져 있는 피렐리는 소프트타입이라, 곧 여기 피렐리 용인점에 방문할것 같다.
그때까지 새 피렐리 타이어를 준비해달라고 말하고 나왔다.
뿌듯하다.
나는 페라리 오너다.
그냥 웃자고 만들어본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블로그 놀러와주심 더 좋구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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