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시작하면 돈 엄청 깨진다는 가죽 공예에..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멋스럽지 않나요~?!
만드는거 힘들기만 하고 시중에서 사는것 보다 안 예쁘다고들 말리는데..ㅋㅋㅋ
손을 쓰는 취미는 그 손맛에 또 중독되는 매력이 있잖아요ㅋ
낚시할 때 고기가 걸렸을때 밀땅을 하다가
끝내 잡아 올리는 맛에 빠지는 것 처럼 말입니다~
원하는 색으로 염색하는 것도 자유자재이고 무엇보다 이름을 새길 수 있다네요..??
무늬같은것도 다 손가는 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고등학교때부터 갖고 있었던 저만의 이니셜을 새겨볼까 합니다 ㅎ
그땐 장난으로 만들었는데 직장인이 되어서까지 싸인으로 쓰고 있는 모양이라
저에겐 의미가 굉장히 특별하거든요..ㅎㅎ
무엇보다 가장 매력있는 점은 손때가 타고 더러워 질 수록 점점 멋있어 진다는 거..ㅋㅋㅋ
오래되면 낡고 헤져서 버리게 되는데 가죽은 그 반대라는 ㅎ
물론 재료값이니 강의비니 해서 지출이 꽤 있을걸로 예상 됩니다만..ㅋㅋ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 싶을때도 유용할것 같고~~
아무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터 선덕선덕합니다~ ㅋㅋㅋ
하고싶으면 하시는거죠~~ (다만 너무 과하지는 않게..)
정말 고급스럽고 이쁘네요 ㅎㅎ
무엇보다 자기자신의 이니셜과 자신이 직접 디자인했다는 메리트가 +_+ !!
특이한(?) 취미를 가지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도전해보세요~~~
우리 마누라님에게 바치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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