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고급 SUV인 닛산 로그의 후속 모델 생산 프로젝트를 체결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 기분이 좋네요.
로그의 후속모델은 르노삼성의 QM5와 플랫폼을 공유한다는데요,
닛산과 르노에서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생산력을 우수하게 봤나 봅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관련하여 우수평가 한다면 저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건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겠죠. ㅎㅎ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해서 북미지역으로 수출 할 예정이라는데,
이럴 경우 연간 약 6천억의 매출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르노삼성이 고용 증대 효과를 통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산화 부품 사용으로 인한 지역 부품 업체들의 매출 증대도 기대되니, 요즘 같은 경기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어요.ㅎㅎ
각 지방 차치 단체들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르노삼성 부산 공장의 닛산 로그 생산으로 더욱 꾸준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확충으로 인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지역적으로는 좋은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네요...
게다가 이번 건이 잘 되면 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만을 위한 파생모델 개발도 가능하다는데요 기세를 몰아 조만간 일본과 부산과의 지리적 이점을 생각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아시아수출에 있어 전략적인 거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니, 될 것 같지 않나요?
르노그룹에선 르노삼성의 부산공장 생산품질과 근로자들의 능동력을 높이 사서
이 노력이 지속 될 경우 르노 그룹 내 최고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는데요.
아무래도 르노그룹이 르노삼성에 거는 기대가 커 보이네요.ㅎㅎ
요즘 침체되는 자동차 시장에 좋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르노삼성과 닛산 그리고 부산공장이군요!
서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좋은 결과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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