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공룡입니다
오늘은 벤츠 cls350시승기 입니다
화정동에 위치한 신성모터스에 다녀왔습니다.
기존 뒷골목에 있던 벤츠전시장이 큰길로 이전하면서 건물이 무척이나 커졌습니다
오늘 시승할 차량은 벤츠cls350모델입니다.
기존 모델에 비해 풀체인지된 모델이지만
벌써 2015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조만간에 팔린다고 하니....
이제 이녀석도 역사속으로 bye bye~
이제 cls에는 3500cc자연흡기 엔진은 사라지고 3,000cc터보 차량이 그자리를 메꾸게 됩니다
과연 얼마나 바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사진은 이렇게 공개되었는데
실제 차량은 어떨지 나중에 출시되면 꼭 시승해 봐야겠어요 ㅎ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기존 w219모델에 비해 좀더 남성다워졌다라고 할까요?
w219에 비해 전면부는 좀더 각진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이 각지 ㄴ모습이 후면부로 가면서 부드럽게 유선혀으로 넘어가는 라인이 참으로 맘에 들더라구요
측면부 라인은 루프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게 딱 제스퇄입니다. ㅎ
4,945mm의 전장을 자랑하는 cls350입니다.
후면부 또한 라이트 때문에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운 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범퍼 하단의 강호 안개램프가 맘에 들더군요 ㅎ
벤츠 세단중에 가장 라인이 잘빠진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차의 단점을 꼽자면 바로 저 휠!
아~~ 저 휠은 정말...지못미네요...
디자인에 쫌만더 신경 써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휠입니다.(AMG가 답이란 말인가....)
LED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한 헤드라이트 입니다.
상당히 밝으며 하이빔 어시스트와 코너링라이트를 함께 겸비해 밤길 운전하기에 편하더군요
리어램프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는 쌀모양이 생각나더라구요
라이트가 생각보다 커요
후면부에서만 보이는게 아니라 약간 측후면까지 라이트가 넘어가서 상당히 큽니다.
아~~ 이 어마어마한 타이어 사이즈...
전모델인 W219는 4짝모두 245사이즈였는데...
이번 모델은 리어 타이어가 무려285mm사이즈 입니다.
퍼포먼스 측명에는 좋을지 모르나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오버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모델에 비해 30마력 증가했는데 타이어 사이즈는 이건뭐....
크너링에서는 얼마나 좋아질지 몰라도 연비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을 보여줄수 밖에 없는 타이어 사이즈...
265정도면 적당할듯 싶은데.. 욕심내면 275정도?
프론트 타이어 또한 255사이즈면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0마력짜리 차가 255/285가 왠말이냐
줄여달라 줄여달라~
라고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겠죠?ㅋ
3500찌찌 자연흡기를 자랑하고 있는 심장입니다.
이제 벤츠도 대세를 따라 차즘차즘 자연흡기를 버리고 다운사이징으로 가는 추세인데요
페이스리프트 버전에는 3천찌찌 트윈터보가 장착되
배기량은 줄어들면서 오히려 마력과 토크는 올라가는....
언젠가는 자연흡기가 그리워질날이 올꺼에요
럭셔리 쿠페형세단답게 도어는 프레임리스 도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CLS전매 특허인샘이죠 ㅎ
저도 저 문에 반했으니깐요 ㅎ
실내의 모습입니다.
여느 벤츠와 크게 다르지 않는....
저 센터페시아 참 오래됐죠
근데 벤츠는 참 오래 고집합니다.
요즘 변경되는 모델들은 저 센터페시아에서 차즘차즘 디자인이 변경되가고 있더군요
12년식부터 가죽으로 바뀐 혼(일명 크락션)
E클랙스는 우레탄재질입니다.
오르간 폐달을 적용해서 장거리 운전할때에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드리는 팁하나!
브레이크를 마우스 더블클릭하듯이 두번 연속밟게 되면 홀드기능이 작동되어 드라이버가 D상태에서 브레이크에 발을 떼도 차가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벤츠 타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거에요)
S클래스에서만 있던 키레스고 시스템이 이제 CLS클래스에도 적용되어 이제 키를 꼽지 않고 시동을 걸수 있어 너무 편하고 젛더군요
요즘에는 대부분의 모델에 적용되어 있지만 요거 참 좋은것 같아요 ㅎ
네비는 13년식부터 벤츠 자체 네비가 장착되어 나오는데
별로 기대를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어요
(네비라도 안좋으면 업그레이드 비용이라도 안받아야 하는데....)
진리의 T맵을 이용하시는게 목적지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실수 있겠습니다.
CLS의 또하나의 장점 바로 저 통풍시트 역시 요 통풍시트 무지 시원하고 즣은것 같아요 ㅎ
E클래스는 350정도는 가야 있는 옵션 요즘은 국산 중형차도 있는데...
벤츠 통풍시트 옵션에 너무 인색하는거 아님요?ㅎ
E클래스에도 기본으로 넣어줬으면....
센터페시아 버튼들은 대부분 다 아실거라 보고
하단부에 보이는 REST버튼 설명을 드리자면
시동을 끈후 잔류 열을 이용하여 차내를 난방 또는 환기할수 있는 기능으로 이기능은 차량 시동을 끈상태에서만 작동하며 저는 이기능으 에어컨 송풍구 말리는 기능으로 사용합니다.(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ㅎ)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시동을 끄는 행동을 자주하게 되면
추후에 송풍구에서 악취가 올라올수 있는데 이 REST버튼을 잘 활용하면 악취를 어느정도 잡을수 있습니다. ^^
좌측에 있는 주행모드 선택 버튼인 E<->S이 버튼은 ECO모드와 SPORT모드이며
ECO모드는 연비 모드로써 최대한 연비에 포커스를 맞춰 주행할수 있는 버튼이며
SPORT모드로 변경 했을시에는 1단으로 차량이 출발하며(벤츠는 기본 2단 출발입니다.)
미션이 좀더 고알피엠에서 변속이 이뤄지게 됩니다.
우측에 있는 COMF<->SPORT버튼은 서스펜션 조절 버튼으로써
컴퓨트 또는 스포츠 모드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노멀레벨 : 라량의 기본상태
하이레벨 : 차량 높이가 노멀 레벨에 비해 25mm높아짐
로우 레벨 : 차량 높이가 노멀 레벨에 비해 약 10mm낮아짐
노멀 및 하이레벨은 수동으로 설정 할수 있습니다.
로우 레벨의 경우 시속 140km/h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자동으로 설정 됩니다.
CLS클래스는 다른차량과는 다르게 완전4인승이며 뒷자리가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뒷좌석 3단조절이 가능한 열선시트 버튼이 도어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어 전동커튼이 마련되어 있어 자외선및 프라이버시 기능으로 활용할수 있겠습니다.
트렁크는 520L로 골프백 4개는 들어갑니다.(라고 카더라 통신이 말합니다. 골프를 안치니 안넣어 봤어요 ㅎ)
시승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편안함을 너무 추구한듯 싶어요...
스포티한 라인에 비해 너무 편안합니다.
간단한 와인딩을 해본 결과 타이어 문제인지 차량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뒤가 흐른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생각 했던거 보다 너무 못잡아준것 같아요...(차체 사이즈 때문인가?..)
추후 다른 CLS로 한번더 테스트 해봐야 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또는 타이어 문제인듯....
이쯤에서 나오는 CLS350 감성샷 한장 투척!
에어매틱서스펜션
CLS350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에어매틱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주행속도가 약 140km/h에 도달하게 되면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하여 차체가 15mm낮아지게 되며,
속도가 70km/h이하로 감속되면 차량의 높이는 원상태로 복귀됩니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수 있으며, 험로 주행시에는 25mm까지 차량의 높이를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120km/h이상으로 주행하는 경우, 차량의 높이는 원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E클래스 플랫폼으로 ㅈ모더 스포티한 컨셉으로 제작된 4도어 쿠페형 세단 CLS
3500CC자연흐빅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306마력과 37.7토크는 일상 영역에서 그리 답답함을 느낄수는 없었으나
벤츠 특성상 2단출발인 점은 초반 굼뜸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답답하면 S모드로 타세요 1단 출발입니다. ㅋ)
250km/h리밋이기는 하나 그리 큰 부담없이 리밋에 도달 한다는점
승차감은 에어매틱덕분인지 단단한듯 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동급 경쟁차종인 아우디의 A7이나 BMW의 6시지르
가성비는 A7이 맞지만 편안함과 네임벨류를 따진다면 CLS가 답인것 같아요
근데 가격적인 메리트는.....
오늘은 벤츠의 럭셔리 쿠페형 세단인 CLS350시승기 였습니다
횽 추천도 안누르고 그냥 가진 않을꺼지?
더 자세한 시승기및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olojinolojin.blog.me/220050417798
요즘 CLS의 가장 큰 적은 A7인것 같아요~
추천
추천!!!
제가 알기로는 e클플랫폼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한번도 시원하다고 느껴본적은 없는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잖아요 ㅎ
쥐어짜는맛?ㅋ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시승기를 기대합니다
통풍시트 버튼 옆에 P버튼은 무엇인가요?
켜고 끄고 해봐도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초음파 센서를 사용한 전자식 주차 보조장치 입니다.
전방에 6개 센서 후방의 4개의 센서를 이용해 주차를 도와주는데 이 기능을 끌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파크트로닉은 속도가 18km/h를 넘으면 중지되며 속도가 내려가면 다시 작동합니다.
참고하세요
실제로 그버튼 사용할일이 별루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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