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공룡 입니다.
오늘시승한 차량은 렉서스 es300h입니다.
차를 타고 영암으로 향했습니다.
평일 낮시간 광주 시내길만 막힐뿐
국도의 길은 한산하니 영암으로 고고씽~
도착한 곳은 영암에 위치한 활성산 입니다.
스펙은 2500cc휘발류 엔진에 전기모터의 힘을 더해 총 203마력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180에 리밋이 걸려 있습니다.
가속성능 (제로백)은 8.1초이며 연비는 1.6km/l입니다.
측후면에서 바라본 es300h의 모습입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축간거리가 45mm증가해 좀더 균형잡힌 주행과 좀더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 하였습니다.
타이어는 215/55r/17인치의 브릿지스톤의 투란자와 매칭이 되어 있었습니다.
연비 주행을 하는 하이브리드카이기 때무넹 휠은17인치 정도면 적당한듯 싶어요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범퍼 하단부를 보시면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히든 타입 머플러를 적용 했습니다.
트렁크의 모습입니다.
골프백4개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실제 넣어보지 않아서 추측만...
용량은 445L이며 5시리즈가 455L, 벤츠e클래스 447L이니 참고 하세요
이차량은 하이브리드 모델이기 때문에 Heat Blue의 엠블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저 Heat Blue의 엠블럼이 적용되있는 렉서스 모델은 전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저 스핀들그릴 볼수록 참 맘에 드네요
얼핏 보면 아우디 같기도 하고 말이죠.. (나만 그런가?ㅎ)
es300h의 엔진+전기 모습입니다.
2.5리터의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2.5리터 엔진으로 158마력의 힘을 내주는데
요즘 엔진치고는 조금 부족한 힘이지 않아 싶어요...
왠지 연비에 신경을 쓰다보니 디튠한 느낌?
우측에 보이는게 파워 컨트롤 유닛 입니다.
이 파워 컨트롤 유닛이 언제나 최적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동력원 배분을 제어 합니다.
부족한 엔진 부분은 전기모터에서 커버해줘 총203마력의 출력을 내주기 때문에 일반 주행시에 크게 답답함음 없었습니다.
실내는 역시 풀옵션 답게
각종 버튼류들이 보이네요 ㅎ
운전석에는 12way를 동반석에는 10way의 파워시트를 적용하였습니다.
executive등급에만 세미 애널린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차별화를 두었더군요
운전석 좌측편에는 미러조정및 BSM(사각지대 감지장치)외 버튼류들이 있었으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 미러조정하는 부분이 도어에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버튼 조작하는데 어색했습니다. ㅎ
다기능 스티어링입니다.
편안하게 운전할수 있는 사이즈의 스티어링 입니다.
저 가죽부분은 연설이 된다능... ㅎ
센터페시아 부분입니다.
일본차답게 버튼류들이 좀 작은편이기는 하나
딱필요한 버튼류들만 있으니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아틀란맥이 들어있었으며
렉서스에서 렉서스 입맛에 맞게 약간 조정한듯 싶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 각종 설정이 가능하며
2세대 리모트터치 시스템으로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미션은 e-cvt(무단변속기)가 장착 되어 있었으며
변속충격(?)
cvt에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
하이브리드카에는 잘 어울리는 미션이라 생각합니다.
2세대 리모트 터치 입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한데 적응되니 나름 편하더군요. ㅎ
센터페시아에는 공조기 장치과 오디오 조정장치가 있었으며
저 오디오...
마크레빈슨
한번 듣고 반했습니다.
15개의 스피커로 실현되는 12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은 그야말로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색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이런 음색을 좋아해서 mp3파일을 만들어서 듣는데
제가 만든 mp3파일로 음악을 들으니 감동이 배가되는...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드라이브 셀렉터와ev모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ev(에티켓모드)모드는 저닉 모터만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만의 주행모드로서 매우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연료를 소모하지 않으며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심야나 이른 아침 주택지, 실내 주차장등 밀폐 공간에서 유용합니다.
뒷좌석은 패밀리세단으로서 넓은 공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편의사향 또한 풍부 했습니다.
뒷좌석에서 오디오 조절및 온도 조절이 가능했으며
열선시트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뒷좌석 선 셰이드가 장착되어 있어 햇빛으로 부터 빛을 막아주어 안락한 뒷좌석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습니다.
전동식 리어 선셰이드 또한 장착되어 있어 햇빛으로 부터 빛을 막아 줍니다.
저 리어 선셰이드의 장점으로는 후진 기어 작동시에 자동으로 선 셰이드를 접어줌으로써 좀더 편하게 후진 할수 있겠습니다.
구간 연비를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 입니다.
나쁘지 않은 연비죠?ㅎ
총평
처음 렉서스 es300h모델을 접할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많이 궁금했습니다.
과연 군산 하이브리드와는 어떻게 다를까?
ev(에티켓모드)에서는 40킬로 미만에서는 밧데리가 충전된 잔량만큼 이동이 가능한 기능이었으며
밀집 지역에서 조용하게 집에 들어갈때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이기는 하나 우리 나라 실정상 이런 기능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더군요...
더군다나 렉서스라는 차 자체가 원악에 조용한차여서 말이죠...
40키로 이상에서도 탄력주행이되면 엔진이 꺼지면서 진기모드로 가기 때문에 연비에 대해 이점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주행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휭~~ 하는 소리가(우주선 타는 것 같은...)거슬려서 딜러분께 물어본 결과
이소리는 정통하이브리드만의 소리이며 이소리는 브레이크 소리 및 밧데리 충전하는 소리이며
렉서스 차량 특성상 원악에 조용한차 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이 충전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것 같더군요..
제가 시승해본 결과 이 차량은 장거리도 좋지만 시내주행에서 특히 더 좋을듯 싶었습ㄴ디ㅏ.
시승ㅇ를 마치고 내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신호대기에 있는데 공회전하는게 왜이리 기름이 아깝던지...
이땐 정말 하이브리드 차량이 진심 부럽더군요
하이브리드 차량이었으면 엔진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밧데리 힘으로 에어컨을 켜고도 기름을 안먹으니 말이죠...
얼마나 좋지 않습니까?ㅎㅎ
아쉬운점은 3가지 트림중 외관이 똑같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더군요
하위트림과 상위트림의 가격이 1,000만원 이상이 나는데 차별화를 두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실내는 많이 다릅니다.)
시내주행에 연비의 이점은 있으나 오토홀드가 없다는점 또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편안한 세단을 선택한다면 es모델을 운전의 재미를 원하면 GS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아기공룡의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시승기 였습니다
더 자세한 시승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olojinolojin.blog.me/220041417082
김실장님도 충분히 타실수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작년 사고때 대차받아 1주 정도 타봤는데
시트포지션이 넘 높고
출력이 수치만큼 느껴지지 않았 기억이...(페밀리 세단임을 감안하면 수긍)
발망청바지가 이쁘네요,^^,
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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