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처럼 의사가 꿀빠는 나라는 그 어느곳에도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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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의 보건의료 인력 실태 조사, 미국 고용부의 직업별 임금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한국 의사의 평균 임금은 2억3700만원이었다. 같은 해 미국 의사들의 평균 임금은 25만2480달러로, 해당 연도의 원·달러 환율 수준인 1200원을 적용하면 약 3억300만원이다. 한국 의사의 평균 임금은 미국 의사의 78% 수준이었다.
한국 의사들의 임금은 한·미 간 국민소득 격차를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3040달러로 미국(6만4650달러)의 51.1%였다.
전체 근로자 기준으로 같은 해 한국 근로자의 임금은 미국의 55% 수준으로 양국 간 국민소득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간호사도 한국은 같은 해 평균 4745만원을 받아 미국 간호사가 받는 8만2750달러(약 9930만원)의 47% 수준이었다.
한국 의사들의 임금은 의료 제도가 비슷한 일본 의사의 임금(1478만9000엔·약 1억4800만원)에 비해선 60% 높았다. 2020년 일본의 국민소득이 4만870달러로 한국보다 20%가량 높았는데 의사들의 임금은 한국이 더 많은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amp/2024033193551
솔직히 내가 살던 동네를 벗어나 다른 동네로 거주지를 옮기는것도 쉽게 결정하기 힘든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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