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넘어 70대가 되면 본격적인 사회생활은 더 이상 못하고 뒤질날만 기다리게 된다.
뒤질때가 되니 죽음이 두렵고 무섭다.
이런 죽음의 공포를 해결해주는 것이 종교 특히 기독교이다.
기독교는 예수만 믿으면 어떤 씹새끼도 죄의 사함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린다는 교리를 퍼트린다.
천주교나 불교는 그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선악이 사후의 심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독교만큼 인기가 없다.
한마디로 강도나 살인범이나 예를들어 조폭두목인 조양은이나 고문기술자인 이근안이 기독교도가 된 이유다.
그들이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 단지 예수를 믿음으로써 다 정리가 되고 천국에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내일 하는 죽음이 두려운 산송장들은 기독교에 몰린다.
70대 이상이 되면 기독교도의 비율이 치솟는 이유이다.
어차피 인생은 끝나가고 기독교를 믿는데 천국에 가는 유일한 방법인 예수로의 길은 물론 목사가 인정하느냐 마느냐이다.
즉 내가 좃나게 믿고 집을 팔아서 헌금을 해도 목사가 너는 안됨 하면 아닌것이다
그렇다보니 우리나라 개신교는 사이비로 쉽게 빠진다. 즉 이런 맹목성을 이용해서 현실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개신교가 이러한 상태니 진정한 종교로서의 개신교는 설자리를 잃어간다.
우리나라 개신교의 목사들은 이렇게 반쯤사이비로 종교활동을 하는데 여기에 현실_즉 정치적 영향력을 요구하는 층이 등장한다.
그러면 우리나라 목사들은 개신교를 업압하는 공산주의, 이러한 공산주의에 대한 반대 즉 반공을 신도들에게 설파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공산당은 없고 세계적으로 이미 쇄퇴된 이념전쟁이다. 그러니 아무나 마음에 안들면 좌파, 공산당을 붙이게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곧 뒤질날이 되어 죽는게 무서움
죽음의 두려움을 종교가 풀어줌
기독교는 믿음 한방으로 해결 - 무지성으로 믿게함
정치세력참여 - 기독교에 반공정서를 투영함
공산당, 좌파를 민주당 및 개혁세력이라고 세뇌함.
그 결과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늙은 이들이 실려서라도 투표하러가고 국짐당을 찍게 만듬.
이사람들은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그저 죽어서 천국가기 위해서 투표장에 기어나가 국힘당을 찍는 것이다.
그 인구가 지금 윤석열의 굳건한 지지기반이다.
멧퇘지새끼가 아무리 병신짓을 해도 30%를 유지하게 만드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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