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날꽃게가 발견되었을때에는 국내에서 난리 났었음.
포악하고, 공격적이고 최상위 포식자라서 우리나라 해안의 생태계가 박살날것이라고
걱정을 태산같이 했음.
대한민국 국민들 특징
일단 잡아서 먹어보자 !
이게 살이 꽉차서 오히려 킹 크랩보다 더 먹을것이 많았음.
점차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오르자, 아예 부산 청게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함
하도 잡아서 먹어치우니까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감.
그래서 치어를 매년 방류함
그것만이 아니라 금어기까지 생겨남
아니 생태교란 외래종이라면서요 ???????
하필이면 한반도에 상륙한 톱날꽃게의 슬픈 운명 ㅜ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딱 걸리면, 멸종위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딱 걸리면, 멸종위기.
어찌됐든 땡기는구만..삼천포 털게와 붓산청게
어흑 군침이
뜨거운 찜기속 스팀이 너를 기다리고있을거야 청게야..
둘중하나 선택이라
보배인 인정 ㅋㅋㅋㅋ
청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청계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블 끄고 잘 시간이야...
내가 살았던곳 보다 더 까맣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암흑이다
마치 청순이한테 채이고 눈뜨면 뻘 처먹고 그러다 잠들고,다시 뻘 처먹고 그랬던 그때처럼 사방천지가 암흑뿐이다
가만 그러고보니 입이 쓰ㄷ..아니 짜다..
뭐지?
대왕문어한테 쫒길때 발바닥 땀나게 게걸음치면서 다리털 한모한모에 스며든 땀에 쩔은 소금기 가득 머금었던 털 고를때 잠깐 맛봤던 그때 그맛이 뇌리를 스친다..
아니..그보다 더한 짠맛이다..
그런 생각이 들때쯤 처음 맏아본 매콤함도 느껴진다
대체 이곳은 어디고 이 상황은 무엇이란 말이냐..
아니..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일단 이곳을 나가야겠다
살려달라고 악을악을 질러보자
얼마나 악을 쓰고 발버둥 쳤던가..입에 게거품이나온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풍덩~
희미해져가는 의식에 몸에 기운이 빠져갈때쯤 내 발버둥,악소리를 들었던지 누군가 날 구해주러 뛰어들어 온거같다
인제 살았구나 안도감을 느낄때쯤 희미하게 들려온다
"엄마~몇마리나 담글까?"
대한민국의 먹걸이로 그냥 등록한거넹.
이 게시글 제대로 팩트체크 된거 맞지?
그렇다면 허교수 당신은 교수로써 자격이 있는건지
심히 의심스럽구만.
아무리 교수라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잡아 먹을줄 어케 알았겠음 ?
까마귀 고기가 정력에 좋다는 헛소문이 돌아서 까마귀들이 수난을 당했죠.
영리한 까마귀들은 군부대나 민통선으로 이주해서 살아남았고요
다양성은 뭐
대한민국 빠지면 섭하지..
막상
산에 들에 바다에..
죄다 먹는건 한국뿐..
종교적 신념으로
음식, 식재료를 제외해??
개소리..지
걍 다 먹어..
유럽에선 쑥이 금지 식물인데
어후
우린 애들에게도 쑥떡, 쑥국..
게다가
쑥으로 뜸도 뜸.
다해..
먹고 지지고 바르고...
국내에서 먹는 나물들도 대부분 독 있어요
그래서 삶아서 독 빼서 무쳐먹잖아요
한국에 들어오면
살아남기 힘듬
ㆍ
초단기간 멸종시키는방법도 있음
정력에좋다고 하면
바퀴벌네도 멸종시킬민족
돌쇠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도망가려해도 도망도 못가고..
우리나라사람들 대다나다
수심 앝고 유속 빠르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꽁꽁 얼고 남은것들 가물치등 최상위 포식자들이 작살냄...
다대포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자기 동네에서 먹든거라고 그 시즌되면 자주 사로 오더군요...
저랑 조업다니시고ㅋㅋㅋ
시즌되면 베트남친구들이 전량 거의 매입해갑니다ㅎㅎ
향어 송어는 그나마 생태계에 큰 영향을 안주는듯..
외노자로 위장해서 들어왔다가
존나 맞고
도망간 대한민국이다..
게 따위가 어디서..
ㅋㅋㅋㅋ
글 참 재밌게 쓰시네요.
게장나오는데 가서 안먹으니까 치워달라면 일하는분들 머리에 ?생김ㅋㅋㅋ
어디에 사는냐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져요
맹클로브 숲 뻘안에 사는 종이 가장 맛있어요
껍질이 단단한 만큼 살도 매우 단단한 게
굿 ....
진짜 대단한 민족이다..
황소개구리가 득실거릴때는 가을에 잠자리 보기가 힘들었는데 황소개구리 사라지자마자 잠자리들이 많아졌음.
언제 섬멸시킨거지?
그 집게발 부분이 제일 맛있었어요
이걸 일반 꽃게보다 비싸게 팔아, 말아?
가격이 계속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큰놈들 들어오면 더 좋겠네요..ㅋㅋ
성격이 ㅈ 같이야 한다...
생태계 깽판 파괴왕조로 ㅈ나쌔야한다..
가장 중요한..맛이 없고 정력에 안좋아야 한다.
망그로브 나무에 주로 사는덷. 김병만이 자주 잡고. 요리 해 먹으면 다들 맛에 놀라던 그넘 이죠.
오래전 부터 낙동간 하부에 정착해 서식 했고 이제는 어족 관리까지 받고 있는 귀한 놈이 됨; ㅋㅋ
참고로 동해에서 종종 킹크랩이 잡힘. 킹크랩이 동해에 정착 했기 보단. 운송중 바다에 떨어져 생존 하다가 잡혔다고 하는데. 이 넘이 동해에서 번식 한다면??? ㄷㄷ
너무 많고 무섭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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