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화살표방향으로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차가 제 앞을 휙 지나가네요.
저는 횡단보도의 80%를 건넌 상황이었습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 위에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더기 결국 교차로에서 신호걸려서 서 있더군요.
옆에 가서 '운전 그따위로 하지 마라. 보행자 있는데 그냥 지나가냐'라고 소리질렀는데 이 새끼 어이없다는 듯이 쳐웃네요.
이 십새끼 표정보니 계속 그 지랄도 다닐 것같아서 앞으론 저 앞에 지날 때마다 카메라 켜야겠네요.
다들 아주 얌전해집니다 ㅋ ㅋ
횡단보도 건너더라도.
돈많으면 치고 가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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