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전에 썼던 글은 이 다음 사고 이외의 사고관련으로 착각했던 점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있던 사고가 없던 사고가 된게 아니니 관련 내용을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까 저한테 전화했던 사람은 지난 12월 골목길 평행주차로 주차해둔 상태에서 덤프트럭이 조수석측 뒷문, 뒷휀다를 갈아먹은 사고를 내신 분이시더라구요.
워낙 주차중 사고를 자주당해서(주차칸에 있어도 어림없이 사고당함.....ㅠㅠ) 여러 사고랑 헛갈렸었거든요.
그럼에도 작은 사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휀다가 찢기기 직전까지 갔거든요.
이 사고의 처리는 옆문, 휀다 판금수리하여 90만원, 제가 생각해도 얼탱이 없는 랜트비 60만원 포함하여 150만원가량으로 다른사람에게 맡기기 싫어서 멀리 계시는 아버지한테 수리 맡긴다고 멀리 다녀야 하니 랜트 한다고 랜트를 빌렸다가 랜트비보고 아버지는 개고생해서 90버는데 랜트는 앉아서 60번다고 절대 랜트 안빌린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아버지 말로는 아무래도 교환으로 수리하면 완벽하기야 하겠지만 차값 방어가 어려울거라고 판금으로 하자고 하셧었습니다.
아무튼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사고 처리 후 보험금 지급 내역을 확인한거니 위 금액이 맞을겁니다. 아무튼 340~350은 절대 아니죠.... (잃어버린 200만원의 행방...) 아마 본인 모르는 다른 사고가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만....
당시에도 돈으로 해결하자고 하셨는데 아버지한테 견적을 물어보니 돈으로 하는것보단 보험처리가 나을거라고 하셔서 보험처리를 했었거든요.(적당히 긁었으면 미수선 처리하거나 현금 받고 마무리 했을건데.... 나중에 알고보니 앞바퀴 휠도 해먹었던....) 그래서 나온 금액이 저 금액이었습니다.
당시 얼마를 얘기 하셨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아무리봐도 싸게 먹힌거 같은데 저한테 뭐라 하시더라구요. 제입장에선 이 사건이건 저 사건이건 억울하죠.... 멀쩡한 차를 누가 와서 자꾸 찢어먹고 부숴먹는데...
들어보니까 대형 차량 사업하시는 분으로 할증이 붙으면 보유하고 있는 차량 전체가 할증 된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 면에선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만. 제가 잘못한게 없는데 그러시니 마음이 좋질 못하네요.
사실은 같은회사 차였으면 소름돋는데....(23년 주차중 사고 회수 5회, 24년 6월 주차중 사고회수 1회..... 일부러 사고 나려고해도 이렇게 나기는 힘들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