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너무 좁게 돌다가 우측에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차 범퍼를 긁었습니다. 범퍼가 먹거나 한부분은 없고 기스만 났습니다. 상대방 차는 g80이라 차주께 연락드리고 보험 처리 진행 하는데 오늘 보험 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범퍼 수리비용 90만원 렌트비 140해서 총 230만원 나왔다고 해서 놀라서 어떻게 렌트비가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니 사고 다음이 휴일이라 총 6일을 렌트했다고 하네요. 참 사고낸 입장에서 물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제 상식을 넘는 렌트비는 너무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그냥 물어주는거 이외에 방법은 없겠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멀쩡한 차를 박아서 수리를 받아야 하는데,
하필 휴일에 박아서 휴일에 불편하게 남의차 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을 만드신 거라 .. 별 다른 방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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