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양지 터널 사이에서 난 사고 영상입니다.
저는 3차로 정속 주행중인 대형트럭이고,
상대차가 4차로에서 내 앞으로 끼어들고 바로 브레이크 밟은 상황.
애초에 끼어들 공간도 없었거니와 끼어들자마자 브레이크를 밟는 행위는 자살미수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경찰 출동해서 블박 보여주고, 상대 보험사 출동해서 블박 보여주니, 둘이 조용히 얘기 하러 가더군요.
일단 대인 없이 100퍼로 가자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는 상대도 인정을 했습니다만,
오늘 우리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길,
'상대 차주 아버지가 각자 수리하자고 하더라'
상대 차주 아버지도 화물하는 분이라더군요.
철근 고정일 하신다는데,
철근 이빠이 싣고 고속도로에서 이런차 만나면
피하실 수 있나봐요?
철근 싣고 급브레이크 밟으면 철근이 운전석 뚫고 들어오는 거 아닌가?
차는 보였을라나?
어쨋던 전 못피함.
차가 들어오는지도 몰랐네요.
화물차는 더더욱 못멈춤
이거는 그냥 나박으쇼 하는거.
각자수리 양심 어디??
비추1뭐지? ㅎㅎㅎ
끼어들기는 끼어들 차로와 속도를 대략 맞춘 후 들어와서, 그대로 주행해야지
왜 끼어들고 브레이크를 밟고 지랄인지.... 당췌 이해 안가네요.
저러는 건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보복운전 고의사고 죠. 저 인간은 모르겠지만.
상대방 100
이걸 각자 수리라니...ㅎㅎ
3차로 주행이랑 방향지시등, 안전거리없이 껴드는 차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다녀보셨군요.
4차로가 공사로 인해 좁고 갓길이 없어요.
여기서는 나처럼 큰차는 3차로 타는게 안전해요.
소송 간다 하세요
대물 100이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아버지가 깡부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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