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방콕
여행 & 자동차 사진입니다.
아침에 한겨울로 출발 오후에 한여름으로 도착.
한국 겨울은 왜 이렇게 길까요.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는날 왜 눈이 와서 제설작업으로 1시간 이상 지연되서 방콕까지
거의 8시간이 다 걸려 도착했습니다. 마침 이날은 땅콩사건 터진날.
이 비행기는 대한항공.
여기저기서 땅콩얘기뿐이었죠.
첫번재호텔 - 로얄오키드 쉐라톤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차오프라야강 전망이 좋습니다.
두번째호텔 - 더 페닌슐라 방콕
페닌슐라는 세계 어딜가나 기대이상이네요. 좋아요.
게이손플라자 몰에 새로 생긴 뱅앤울룹슨 매장입니다.
벽한쪽을 장식한 스피커들이 아주 탐납니다.
몰 주차장에서 마주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람보르기니와 더욱 잘 어울립니다.
세번째호텔 - W방콕
중국사람 한국사람 단체여행객들이 아주 많아요.
조식 시간 잘못 걸리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ㅎㅎ
제일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시설 깨끗하고 좋습니다.
W호텔 수영장
물속에서도 우퍼빵빵! 음악이 나와서 수영할맛 좀 납니다.
시암파라곤 몰안에 있는 애스턴마틴 매장입니다.
뱅퀴시 쿠페~
V12 빈티지 S
아주 멋집니다.
BMW 매장은 몰 중앙에 오픈되어 있습니다.
차값을 보고 잘못 봤나 했는데 방콕 차값 정말 비싸답니다.
그래서 방콕에서 슈퍼카 타는 사람들은 정말 상류층이라고 하더라구요.
방콕 상류층을 "하이소"라고 하더라구요.
한쪽에는 미쯔오카 매장도 있고
다시 W호텔로 와서
금요일 밤이라 우바에서 파티타임~
네번째호텔 - 르메르디앙호텔
시내 번화가,환락가 한가운데 있어서 좋은점도 불편한점도 있더라구요.
다섯번째호텔 - 세인트레지스
언제나 방콕 방문때면 머물게 되는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호텔이죠.
여기는 욕실뷰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공원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인데
방콕의 상류층,유명인사들이 이용하는 프라이빗파크라고 합니다.
세인트레지스호텔은 버틀러서비스도 가능해서 룸에서 원하는 차나 커피를
무료로 주문가능합니다. 방콕 여행계획이신 분들에게 추천 호텔입니다.
쿠데타 클럽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옥상 수영장 옆에 있는 라운지클럽으로 유명한데
방콕에도 생겼다고 해서 방문.
1층 발렛하는곳에서 좋은 차들 많이 볼수 있다고 하는데 날을 잘못 택했는데
제가 간 날은 없더라구요.
모두들 신나게 바운스.바운스.
보그라운지
패션잡지 보그에서 만든 라운지입니다.
이 건물에는 딘앤델루카, 보그라운지, 그리고 미슐랭레스토랑 죠엘로부숑까지
요즘 방콕에서 제일 핫한 장소라고 합니다.
실제로 주말에 방문하면 늘씬늘씬 누나들이 아주 그냥~ 좋아요.
외부에 테라스는 늘 만석~
도로 공사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듯한
귀여운 야외화장실ㅋㅋ
마치 병아리 같은
포르쉐 카이엔
색상 독특합니다.
구형 벤츠인데 모델명이 뭔지? 저는 모르겠네요.
뒤에도 엠블렘이 하나도 없어서 C-쿱인가요 S-쿱인가요?
아니면 다른 모델명이 있는건가요??
마지막으로 통로 거리 한쪽에서 발견한 카이맨
출발할때 잠깐 들었는데 배기음이 굿~이더군요.
중간 중간에 아벤타도르, 페라리도 봤는데
카메라에 담기에 한발 늦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방콕 방문시 슈퍼카 보시려면
시암파라곤 같은 몰 1층 주차장을 가면 대체로 좋은차들이 많더라구요.
이상입니다.
모두 굿밤입니다.
전 싱가포르에서 삽니다만 태국에 자주 방문하고 호주 유학할때 알던 태국 오렌지들에게 들어서 태국 부자들에 대해서 조금 압니다. 동남아 국가들이 부정부패가 아주 심각해서 소수의 부자들은 한국에 재벌들보다 더 부자입니다
태국 국왕 재산이 얼마인줄 아세요? 이건희 재산이 12조인데 태국국왕은 36조가 넘습니다. 국왕이 21개가 넘는 각종 대기업들 주식과 부동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돈이 1년에 수천억이고 매년 재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ㅠㅠ
태국국민들이 세금을 내면 왕족들이 쪽쪽 빨아먹는 구조입죠 ;;;;
아직도 왕족들이 나타나면 태국 국민들은 바로 무릎꿇고 고개숙입니다 ;;;;
태국 둘째공주가 국영 석유회사(PTT) 최대 주주이자 경영자입니다. 한국에선 말도 안돼는게 태국에선 가능합니다
태국 왕족 로열 훼밀리들은 람보르기니와 훼라리를 색깔별로 구입합니다. 태국국왕 아들이 방탕한 사생활 때문에 말이 참 많았죠 ... 왕족들은 미국국적에 대부분 방탕한 생활 하며 살고 있어요, 한국같으면 세금가지고 뭐하는 짓이냐고 국민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난리나겠지만 태국 국민들은 왕족이니깐 그럴수 있지... 하며 오히려 넘어갑니다
그왕족들이 미국에 유학가면 미국에 하인들 5명을 기본으로 두고 살정도 입니다
그정도로 부자들은 부자인데 대다수 태국 서민들은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태국 대기업 직장인 1달 급여가 50만원입니다. 근데 태국 왕족들은 람보르기니 수십대에 자가용 비행기도 끌고 다니죠. 그 비행기로 영국가서 생일파티 하고 옵니다 ;;;;
싱가포르는 인구대비 세계에서 롤스로이스가 가장 많은 나라중에 하나에요
미국보다 수퍼카들이 더 많죠
낮에 부기스나 탄종파가를 다니다보면 훼라리 10대가 일렬로 다니고, 람보르기니도 떼도 다닙니다
BMW는 싱가포르 국민차라고 부를정도죠 ;;;;;
한국보다 자동차가 2.5배는 더 비싼데도 고급차가 엄청 많구요, 소나타 가격이 7000만원이고 모닝이 5500만원입니다. 푸죠 307 가격이 1억인 나라에요 ㅎㅎㅎ 근데 그 수억원짜리 자동차들중 60%가 은행 빛으로 구입한 거랍니다. 좋은 자동차를 타고 싶은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들에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유럽보다 동남아가 비싼 차 더 많습니다.파리,피렌체 번화가 주변에 가면 포르쉐나 애스턴마틴,포르쉐차량 간간히 보이고 그외 도시에는 다 소형 해치백이나 왜건형 차량.
동남아는 한 3번 갔다왔는데 호텔갈 때마다 주차장에 벤츠s클래스 두세대는 있음.정작 벤츠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s클래스 흔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태국 갔다왔는데 태국공원 내에서 포드GT,로터스 에스프리 보고 후덜덜했죠.(유럽에서는 그정도급의 슈퍼카 정말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동남아 내에서는 자동차 가격 엄청 비쌉니다.그래서 자동차 소유하는 사람이 우리나라로 치자면 중산층 이상이라고 하네요.그러나 정작 대다수의 국민은 하루임금 1달러도 안되는 생활을 살고 있음.
싱가포르 내에서 차가격이 너무 비싸고,정부도 자동차 규제를 심하게 하는 편이라(땅덩어리는 서울시 크기인데 인구가 700만입니다.그 상황에서 자동차를 무한정 풀어놓으면 엄청난 골칫거리죠.)자동차를 평일이 아닌,주말에만 탈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있다고 하네요.그런 차량은 이미 등록이 된 상태라 앞유리에 스티커같은거 붙이고 다닌다는데 그거 붙인 차량들은 오직 주말에만 차량운행할 수 있습니다.만약 평일에 운전하다 걸리면 벌금폭탄.
신기한게 쇼핑몰 안에 자동차 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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