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범인.
니네는 범인이 안 궁금하냐?
지금까지 언론서 나온
팩트의 조각을 모아
추론하고 추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난 이 부분이 되게 이상하다
사건이 나서 경찰이 개입을 하고 있긴 해
근데 커뮤들은
범인은 별로 안 궁금한가봐
다쳐 목숨이 위험했던 피해자를
더 궁금해 해
67세 월세도 6개월이나 밀려 있다는 영감탱이
월세 갚는 노력은 안하고 정치인을 따라다닌다?
또 얼마전까진 100개 원룸이 있는 건물을
알아보고 다녔다믄서??
손님의 주문도 아니였다지??
주머니 돈도 없는데
굳이 모텔에 숙박까지 하면서??
돈이 진짜로 없었다면 찜질방을
이용해야 정상 아닐까???
첫 범행인데
총도 아니고 칼을 쓰면서
수많은 사람에 쌓인 상태서
정확히 급소를 찔렀다???
정신이상자도 아니고 술도 안한 상태서??
되게 희한하지 않냐??
군인들도 칼 훈련 하지만
사람을 찌른다는건. 진짜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엣날 조폭들도
사람 찌를 칼 들고 다닌 애들은
여름이면 산 속에서 따로 훈련 했었다
주먹만 쓰는 애들은
칼을 드는건
진정한 깡패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산속훈련 안 했다고 하드라....
예를들면
내가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어
피해사실을 이야기 하고
Cctv까지 찾아서 들고가서 보여도 줬어
근데 경찰이
아줌마는 뭐하는 사람이냐
Cctv는 어떻게 찾았냐
피해 입은게 맞아? 거짓말 아니야?
이런다면 어떻겠냐?
경찰은 범인이 더 먼저 궁금해야 겠지. ?
지금 커뮤의 모습은
신고하러 간 아줌마인
내가 더 궁금한 경찰이야
만약 목숨을 노린 테러였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상황일까 이건 의문이죠
칼로 목을 그렇게 세게 공격을 했는데.
범인이 재판장 가고나서 이야기 해도 되는걸
그게 굳이 그렇게 다급한 사안이냐??
어쩔래???
난 첨에 국짐일까도 생각했는데
극우들도 좌파들 앞에 나와 응급한거 맞고
특혜 아니다고 한거보고
배경이 국짐이 아닐수 있단 생각으로 바끠고 있거든
니들은 니들 생각과 다르면, 뭔가 있다고 믿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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