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6시30분부터
건대입구 사거리에서 집결했습니다.
하나둘씩 모이고
라이더 나눔 봉사단 "라눔"과
바이크 교육 전문 "레인조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콜라보 하여 총 10명의 라이더와
3명의 서포터들과 함께 8시 10분까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수능에서는 빈차가 되어
대기만 하다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한가한게 좋습니다.
정시입실한 학생만 있었다는 반증이니까요.
오늘 고생하신
라이더유니온 라눔 봉사자분들,
바이크 교육전문 기관
레인조 아카데미 봉사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학생들이 고생안한게 천만다행이에요
나와 관계있는 아이라 생각하고
조금은 너그러워 지심이 어떨지요ㅎ
빈차로 있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만큼 애태우는 학생들이 없었다는거지요.
감사합니다.^^
슬리퍼 쳐 신고 수험생 도와준다는 라이더는
뭐냐? 수험생 사고 나겠다.
대기중 발이 불편하셔서
신으셨다고 합니다.
바이크부츠는 실려있으셨다네요.
잠시 신고 계셨다는거래요.^^
최소 1년이라는 기간을
후회하거나..
평생을 후회하는것 보다는
기회를 주는게 어른들 아닐까요?ㅎ
감사합니다^^
나와 관계있는 학생이라고
생각하시면 포용할 수 있습니다.ㅎ
절대 말리고 있습니다.
사고나면 발가락 없어져요ㅋㅋ
근데 잠시 대기시간 신은 분이었고,
어떤분은 극강의 무좀때문에
크록스를 신는다는 분들도ㅋㅋ
감사합니다^^
각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남부지역에서는 보육원 시설물 개선
활동(놀이터 보수 및 청소)과
아이들 음식 지원등.
북부 지역에서는 홀몸 어르신 식자재,
도시락 배달, 김장 봉사등
주기적인 봉사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런 수고를 안하시도록 준비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얼라들은 매년마다 꼭 발생하는지...ㅎㅎ
한사람이라도 후회하는 수능이
되지말라고 모이는거지요ㅎㅎ
본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첫 관문인데
늦는다???? 이게 맞음?
그런 수험생은 애초에 자격이 없음
어찌됐든 해당 학생이
내 자식이던, 내 친구 자식이던,
조카라고 생각하면
몇분차이로 가장 중요한
첫관문을 도전조차 못해서
좌절하는 모습을 막을 수 있다면
이유불문하고 도와줄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아직 애기들이잖아요.
너그러워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관문,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기 때문이죠
부모와 같은 보호자 없이 치루는 학생도 있을것이고 수십만명이 한번에 시험보는것이고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늦을수도 있습니다
또 1년을 준비 하는것보다 도움 주시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죠
좋은 말씀이십니다.
수능 이송 봉사를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ㅎ
애국자들을 늘려야합니다ㅋ
라눔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십니다.
수능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한O
선한 영향력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습니다.
이름이 너무 멋집니다. 마음 따뜻해지고 갑니다~~~멋져요!!
안보이니 속시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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