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톤의 음료를 싣고
제한속도 60의 도로를 45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오면
한블리에 출연하고 싶다는 건가?
가다가 빨간신호 걸려서
"저승가시고 싶냐?" 고 물어보니
나이 60쯤 된 양반이
못봤다고 미안하다 하시는데,
면전에서 쌍욕을 할 수도 없고...
저 상황이 얼마나 위험하나면,
12톤을 실은 대형 트럭은 제동거리도 길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걸 꺼리기 때문에, 그냥 밀어버리는 차들도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급정지 하다가 화물이 넘어가면 운전자만 손해.
다행이도 사진처럼 기울긴 했으나 쏟아지지 않아서 다행.
저거 넘어갔으면 1톤 혼자 까대기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발 조심 운전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서
이전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도 그냥 막 지나오시고.
지금도 신호등도 없고, 합류도 가능한곳 정지선도 있는 곳이네요,
60킬로 도로라고 꼭 60킬로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인건 아니잖아요,
블박운전 찬성하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무리하게 들어온 차량이 더 잘못한건 맞아요,
횡단보도 보이면 보일 때마다 30이하로 서행 하시나 봐요?
저거 앞차 흰차가 잘못한거 맞아요
흰차는 백미러 체크하고 보내고 갔어야 했습니다
뒤 차량 속도는 생각 못하고
그냥 냅다 들어간거에요.
그리고 속도도 안내잖아요
도로의 흐름이라는게 있는건데,
앞에가 휑 하면 일정 속도는 내주는게 맞거든요.
흰 차가 운전 못하는게 맞습니다.
이거 운전자분께서 방어운전 잘해서 다행이지
저 속도로 안들어오겠지 하고 그대로 갔으면
재대로 밀어버렸을거에요.
뒤늦게 끼어들엇으면 악셀 밟아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가야지.,
그리고 횡단보도 표시 보이면 서행 하는게 맞죠~ 블박은 그점에서 잘못한거는 맞아요~
본인 말대로 바로 정지 하지도 못하는데 갑자기 애들이라도 튀어 나오면 그떈 후회 해도 늦습니다~
정지햇다는 못갈 지언정 서행 해야 하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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