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조심해야 돼요 알레르기 잘 모르고 밥 먹였다가 탈 나면 채소 천만원 물어줘야 돼요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는 생명이 왔다갔다 하고요 배탈만 나도 손해배상 해줘야 하는 세상이에요 밥 주려고 할 때는 반드시 부모님하고 통화를 해서 먹어도 되는 것과 먹이면 안 되는 걸 철저하게 구분해서 줘야 하는데, 덴마크 같은 경우는 자녀 친구가 놀러와도 밥을 안 준다고 해요
저희 동네가 생각나네요
40살 초반에 쓰러지신 아버지와 세딸 먹여살리려 식당일 하루14시간씩 하시며
버티시던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저에게 맛있는 밥과 따뜻한 집을 내어주신 동네 할머니 세분이 생각납니다.
종종 본가에 가서 마주칠때면 똥강아지라며 많이 컷다고 반겨주시는데
그분들중 두분이 벌써 돌아가셨네요
이제야 성인이되어 그 감사함을 표현하려니 늦어버려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파트를 좋아하지 않아요
가난의 상징일지 몰라도 주택이나 옆집 사정이 보이는 빌라 촌이 좋네요..
40대정도 부터의 분들은 공감하실거임
우리 어릴때 열쇠도 없고 부모님도 안계시면
당연하듯 옆집에서 아주머니나 할머니한테 밥얻아먹고 티비보고 엄마가 올때쯤 집에가고 했는데....이젠 이런 이웃의 정이 잠점 사라지는....바로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정도로 시대가 변하고있음....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 부모님 늦게 오시면 옆집가서 밥먹고 놀다가 부모님이 데려가시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이런 대한민국의 정 문화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너무 ?,,,
참 어르신덕분에
아직 살만한 대한민국이라 생각합니다
아파트 살면서 졸라 삭만한 2년이면 이사가뿔고 없어지고 진상들 오고 가고 좋은 사람들도 오고가고
큰 행운 입니다.
2024
저런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살아볼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요샌 점점 삭막해지는 거 같아요. 늘 해왔던 혹은 아무렇지 않았던 선의도 이젠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고.
저게 맞는데 어쩌다 이나라가 바짝 말라 버렸나
2찍 버러지들이 날뛰어도 저런분들이 빛과 소금
40살 초반에 쓰러지신 아버지와 세딸 먹여살리려 식당일 하루14시간씩 하시며
버티시던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저에게 맛있는 밥과 따뜻한 집을 내어주신 동네 할머니 세분이 생각납니다.
종종 본가에 가서 마주칠때면 똥강아지라며 많이 컷다고 반겨주시는데
그분들중 두분이 벌써 돌아가셨네요
이제야 성인이되어 그 감사함을 표현하려니 늦어버려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파트를 좋아하지 않아요
가난의 상징일지 몰라도 주택이나 옆집 사정이 보이는 빌라 촌이 좋네요..
아직 살만한 세상인데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몇 인간들 때문에 문제입니다.
어릴적 5층 아파트 분들
모두 알고지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음식 하나로 모두가 나눠먹던 시절.
시대가 변해도 주변을 돌보는 세상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보고싶습니다 ㅜ ㅜ
우리가 사는 세상은!!!바로~~~
눈에 왜이리 습기가 차는지
우리 어릴때 열쇠도 없고 부모님도 안계시면
당연하듯 옆집에서 아주머니나 할머니한테 밥얻아먹고 티비보고 엄마가 올때쯤 집에가고 했는데....이젠 이런 이웃의 정이 잠점 사라지는....바로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정도로 시대가 변하고있음....
하면서 제옆이나 엉덩이를 토닥거려주시던..
모르는 사람이 제몸을 더듬거리는거에 기분나빠햇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어딜가든 반겨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가끔 꿈을 꾸는데 4-5살쯤으로 돌아가서 추수끝난 가을 들녁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해가 질때쯤
배가고파서 할머니께 "밥줘 할머니.."
할머니 5분도 안된시간에 양은냄비에다가 참기름넣은 깍두기볶음밥을 해주셧다
꿈인지 어릴적기억인지도 가물가물하지만
가끔 잠이들때면 그꿈이나 그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엉덩이를 토닥해주시면 할머니도
깍두기 볶음밥 해주시던 우리할머니도 이제는 안계시지만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