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링 사진으로 보면 디자인은 정말 좋게 나올거 같네요.
후면 사진은 없지만 제가 저번주에 경기도 여주시에서
위장막을 하고 조금 보이는 리어램프가 신형 제네시스와 아주 유사한 차량을
봤었는데요. 신형제네시스는 아니기에 소나타였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로보아 후면도 신형제네시스와 같은 방식의 디자인일 것으로 보여지네요.
내부사진도 예전 TG 처럼 굴곡없이 평활한 대쉬보드에 예전에
세로로 날렵하게 떨어지던 라인들이 가로로 정리된듯 보여졌습니다.
어쨌든. 디자인은 뭐 꽤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부분은 신형 제네시스또한 마찬가지라 생각이듭니다. 물론 디자인은
개인적인 부분이 크긴하지만.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네시스 출시되었을때, yf소나타 출시되었을때
대부분이 디자인에 만족 스럽다. 잘 나왔다. 성능좋다 라는 평이 다수였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그저 뜬 소문으로만 알았던 현대, 기아차의 내실에
문제가 있다는 여러 사건들과 증빙자료들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신임도가 상당이 많이 떨어져 가고 있는데요.
신제네시스와 LF소나타가 출시되면서 또 똑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걱정이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현대, 기아자동차 자체 기술력은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이듭니다.
국제 랠리에서 i20이3위를 했다고 하지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어쨌든 현대에서 나온 차량이 극한의 랠리에서 3위를 했다는것도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일테고..
쉽게 말해 현대, 기아차에서 맘만 먹고 만들면 충분히 내실있고 디자인 좋고
매력적인 차량을 만들 수 는 있으나..
특히나 내수차량의 경우 원가절감으로 인한 각종 부품의 부실, 노후화와
흔히말하는 뻥연비, 조립불량, 누수, 서비스 불량태도, 에어백문제, 급발진..등등
LF 광고를 보니 4가지 본질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던데요
그 광고처럼 제발 디자인 잘뽑힌 신차 LF소나타가 디자인 뿐만아니라
강판 부터 차체 강성부터, 서스펜션부터, 주요부품부터 보이지 않는 곳 부터.
눈속임없이 본질을 추구하는 차량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긴 하나
내수차량에 대한 차량의 기본기. 본질. 안전성을 지켜주길 진심으로 바람니다.
점점 신임이 저하되고 고객의 마음이 돌아서는 시점에
현대, 기아차에서는 회사의 네임벨류, 가치, 기술에 맞는 차량을 내수판매
해주셨으면 합니다.
극히 개인적인 글이었지만 ... 어쨌든.
장사치 기업인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크게 기대하진 마세요.
자주 지적질 당했던 몇가지만 개선할 테고 안보이는 부분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디자인도 그닥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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