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를 만난 몽골행 대한항공기 .jpg[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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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를 만난 몽골행 대한항공기 .jpg[96]조회 75,217 | 추천 1,133 | 2024.08.06 (화)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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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풍겨서 다른사람이 라면먹으면 나때문에 먹는구나 하고 뿌듯한가?
시간 난기류가 심해서 다들 벨트맨 상태로 가고 있었음. 난기류 수준이 위아래로 지속적으로
흔들리면서 가는수준.. 멀미해서 토하는 사람
도 있었음.. 도착시간 1시간 정도쯤 남았을까
벨트등이 안꺼져있는데 왠 아줌마 일어나서
머리위에 짐칸에서 짐정리 하고 있음...
승무원 놀래서 소리치고 빨리 앉으라고 하고
승객들 잠깐 잠들었던 사람들 다 깨고..
아줌마 민폐 최고였음..
편히 비행기에서 자고 오전부터 바로 일해야 해서요.. ㅠ.ㅠ
그리고 분명 비지니스 이코노미 차별한다는 인간 나올거에요ㅎㅎ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은비용으로 같은 혜택 바라는 사람이 분명 있을 듯요
비지니스 타시는분들 자기돈으로 타시는분들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보통 땅콩 마일리지로 타거나 회사돈으로 타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거에요..
비지니스 탄다고 허세부릴 필요도 없고 이코노미 탄다고 불평할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비교하지 말고 즐거운 일정 소화하시면 되요.
비교는 불행의 시작!!
라면 2번은 먹습니다만? 비지니스 처음 타는 촌놈이라서? 누가 그런말을 하데요.
웃기고 자빠졌다고 ㅎㅎㅎ
21세기에 비행기 많이타본게 자랑이야???
500번정도 해외나가봤다는건데..일하로간거잖아..
1도안부러워..솔직히 조금 불쌍하기까지함..
먹고살기참힘든세상이야!!!
살아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길.
네 다섯명 꼭 나올겁니다~~~
탑승전에 밥먹고 타면 대여섯 시간은 버틸수 잇자나~
그리고 제공 하더라도 뜨거운 음식은 좀 패스 하면 안되나... 공중에 돌발 상황이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데
간단하게 빵 ,음료정도로,,,
후루룩 쩝쩝,,냄새에
뜨거운거 주위사람들에게 쏟기라도 한다면~~~
옆에서 들으면 정말듣기싫던데
'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데 난기류를 만나면 화상 입겠지?' 라는 생각
손에 커피 포트 들고 서빙하는 승무원 근처에 있는 승객이라면 더 크게 화상을
입을거라고 생각한적 있음
냄새풍겨서 다른사람이 라면먹으면 나때문에 먹는구나 하고 뿌듯한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군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10시간 넘게 이동하다보면
메인2끼 다 비워도 허기집니다.
단지 그 뿐입니다.
혹여 제가 안먹어도 라면냄새가 나면
‘아 누군가 배고프셔서 드시는구나’
단지 그 뿐입니다.
아무리 퍼클에서 소등심 스테이크를 썰고 있어도 옆에서 라면 먹으면 못참음
난기류로 인해 항공사고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마닐라에서 국내선 타야 하는데
비행기가 월남전 때 쓰였던거 같은 프로펠러 비행기
난기류 한 번 만나면 자이로드롭 수준이었는데
전 30년전쯤 갔다 왔는데
깡통같은 프로펠러 비행기타고
이게 과연 갈 수 있을까 ㅋ
그땐 숙박시설도 거의 없었어요.
반갑네요.
더 좁은 죄석에 더 작은 항공기인데…
독일가는 루프트한자 항공기에사는 줬던데…
난기류가 상상이상으로 심해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비행기 타기전에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는데, 아니면 라운지에서 먹어도 되는데
비행기에서 주는 밥은 맛도 없고..
장거리 비행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최장시간 비행은 14시간이니
7시간 이상 타는 비행기만 중간에 한번씩 주면되는거 아닌가?
꼴랑 1시간 조금 더가는 중국도 비행기타면 밥주더라..
7시간 이하 비행은 그냥 샌드위치 정도만 줘도 충분하다.
라면은 더더욱 이해가 안감..
장거리 비행을 예로 들면 아니 라운지에서 밥먹고 비행기 타고 밥 2끼 먹고 그리고 또 라면을?...
좁디좁은 비행기에서 뭐 그렇게 활동량이 많다고 배들을 채우는지...
그리고
대부분이 여행갈때 타는 비행기에서 음식도 먹고 하는게 생소한 즐거움으로 남을수도 있구요.
해외 출장을 밥먹듯이 나가는 사람은 제외...
내부거래도 할수있고 일감 몰아주기도 할수 있고
기내식 나오는 항공사의 고급이미지도 챙겨가니깐요.
이왕 돈쓰는거 돈들여 돈 더내고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의 여행 기분도 맞추어질꺼고요.
왜 사람들이 같은 노선 저가항공보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더 선호하는지 알수 있을듯해요.
별도요금을 내고 따로 선주문을 해야합니다.
말씀대로 6시간 이상 비행하는 장거리 노선에서만 간단하게 나온답디다.
밥빼고 비행기표값 내려라
그럼 13시간동안 굶어요??
그후로 무서워서 비행기 안탐
정상고도에서 순항중일때는 절대추락안한데요 그러니 너무겁먹지 말고
오프로드 체험하고있다고 눈감고
자기최면하세요
양발이 공중으로 뜨고.. 온몸에 땀이..
와이프 공황생겨 그 이후 비행기 못타고..
심한 난기류 만나면 공포감이 장난아니더라고요
시간 난기류가 심해서 다들 벨트맨 상태로 가고 있었음. 난기류 수준이 위아래로 지속적으로
흔들리면서 가는수준.. 멀미해서 토하는 사람
도 있었음.. 도착시간 1시간 정도쯤 남았을까
벨트등이 안꺼져있는데 왠 아줌마 일어나서
머리위에 짐칸에서 짐정리 하고 있음...
승무원 놀래서 소리치고 빨리 앉으라고 하고
승객들 잠깐 잠들었던 사람들 다 깨고..
아줌마 민폐 최고였음..
그것도 이미지로 복사되어..
라면미지급도 여론형성이 필요한건가...
경미한화상정도ㅋ
오늘하루 살아가는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안전벨트 안한사람들 머리 부딧치고 난리였었네요.
그리고 모든 항공은 안뜨는데 유독 내가타는 비행기만 출발한다고함..
나랑 형이랑만 미국에가는 상황이고 엄니는 한달뒤에 미국으로 오는 스케줄이였음...
엄니가 깜짝놀라서 데스크에가서 괜찮냐고..문제없냐고 물어보니 직원의 한마디...제자식이라도 태웁니다..안전합니다라고..
그리고 비행기타고 이륙하고 20분동안 요단강 입구까지 3.4번은 왔다갔다했음..스튜어디스누나들 얼굴 하얗게 질린거 본적있음?ㅋㅋㅋ
진심으로 롤러코스트타는줄알았음...
번개구름 사이를 지나가는 아주 엿같은 경험을 했음..
휴전한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안주면 안준다고 뭐라그래~~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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