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어머니가 핸드폰이랍시고 저 걸리버를 두 대를 어디서 사오셨음. 신나신나~ 고2때 삐삐를 쓰거나 삐삐+씨티폰을 쓰는게 대부분였던터라 그나마 좀 있는 애들은 스타텍을 가지고 다님. 어머니가 핸드폰을 주심.좋음.당시 여친도 생긴지 얼마안되서 얼마나 기쁘던지. 마냥씀.그냥씀.막씀.담달에 학교 갔다가 오니 무릎꿇으라고함.왜?바로 핸드폰 뺏기고 어택!핸드폰 요금이 23만원인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공짠 줄 알았지 ㅋㅋㅋㅋㅋ 제대로된 사용법을 숙지못한 아들의 잘못을 매로 벌해주신 어머니 아버지...감사합니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