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2위에 올라가있는 도난차량의 주인입니다. 정말 어디다 하소연할곳도 없고 답답할뿐입니다. 제대로 잠을 이룬것이 어느날인가 싶습니다. 처음 차를 잃어버리고 신고하였을때 지구대에서 나온 나이좀드신 경찰이 했던말이 별로 비싼차도 아니고 이런일이 너무 빈번하게 있고 그러게 차키를 왜꽂아놓고내렸어요! 하면서 계속 머라고만했습니다 토요일 저녁8시쯤이니까 그리고 목동이니까 차가 많이 밀려서 멀리는 못갔을꺼라고 빨리좀쫓아가달라고했더니 계속 머라고만하다가 한참후에 형식적으로 한바퀴돌더니 경찰서로 가라고했습니다. 지금 담당형사님 처음에 사건접수후 어떻게 되가고있는지 답답해서 전화를그렇게해도 전화연락이 통안됐습니다. 그래서 경찰서로 직접갔더니 경찰서에 앉아계셨고 걱정하지말라고하고 집에가서 기다리라고했습니다. 그렇죠 형사분들이나 경찰분들이라해서 어떤방법을 쓸수는없겠죠 사건이 나만 있는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이젠 해도 너무한단는생각이 듭니다. 귀찮아할까봐 나는 속이 터져도 한두달만에 한번씩 전화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짜증을내니까 얼릉 끊어야했고요 그저께는 여기 보배드림회원님의 제보로 제차 비슷한것을 보았다고해서 너무 반가운나머지 담당형사분께 전화를드렸더니 내일알아보고전화한다고했고 그다음날 전화했더니 다른일처리때문에 내일하겠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화가 와서 확인하러갔는데 교통정보cctv가 아니라서 확인이 안된다고했습니다. 이런일 별거아니라고 너무빈번하게 있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당사자도 그렇게 받아들여질까요 5개월쯤 됬을땐가 형사분이 차를 찾았다고 어디어디지구대로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몇번 감사하다고 전화를끊고 너무 들떠서 갈려고하다가 차키는 그대로 있는지 마스터키를 챙겨가야되는지 확인할려고 그쪽 지구대로 연락을하였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아예 제 차랑 기종자체가 틀린 차량이었습니다. 넘버도 말할것도 없구요 물론 형사님이 열심히 일하시고 신경써주시다보니 그런실수를 하셨으니까 그렇게 생각했지만 들떳던 마음이 더 큰 실망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차 잃어버리고 나처럼 이렇게 전화를 안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몇번 전화하는 걸로 그렇게 짜증을 내면 다른일들도 많으니깐 이해해야지하면서도 화가납니다. 텔레비에서만 봐오던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고 경찰서에서 많은 도난차량자료를 보았습니다. 하루에 도난당하는 차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우리나라 이렇게 크지도 않은 땅덩이에서 그리고 cctv같은것도 많구 어떻게 이런도난사건이 이렇게 자주일어나고 찾을수없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 도난차량 사례글들을 보면 몇년이 지나도 아예못찾으신분들도 많던데 그게 도대체가 어떻게 가능한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심정은 아무도 모를꺼같아요
저도 3년전 사기당했을때 형사님들이 제대로 안해주시길래
홈페이지 들어가서 경찰서장님께 글 올렸더니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너무 오래 매달리셔도...심적이나..체력적이나..금전적..으로...
더큰..데미지가 올수도 있겠네여..
노력 해보시거...아니다 싶음..잊으시는게..어쩌면.. 현명한일 일수도..있어여..
안타깝지만 도난이면 철없는 얘들이나 전문적으로 훔쳐서 외국에 파는종류가 아닐까요??
철없는 얘들이 타고다니다 사고나 그냥 딴데 버리면 찾을지 모르겠으나
외국으로 수출하였으면 찾기가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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