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동차 사고를 당해서 급하게 회원가입하고 글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새벽에 회사 주차장으로 진입하려고 가다 보니 아래에서 차가 올라오고 있어서 저는 우선 그 자리에 정차했습니다.
상대차가 지나간 후 내려가려고 대기중이었는데 상대차의 회전반경에 제 차가 부딪힐 거 같아서 일단 다급히 경적을 울렸습니다. (마이크가 꺼져있어서 소리는 녹음되어있지 않네요)
상대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을 했고 결국 상대차 후면 좌측 범퍼와 제 차의 전면 좌측 범퍼가 충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상대방은 제가 주차장의 중앙선 침범을 해서 저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고
저는 상대차를 인지하자 마자 바로 정차했고, 더 이상 진입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음해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무리한 진입과 운전 미숙으로 인해 안나도 될 사고가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차주와 제가 같은 보험사 고객이어서 그런지 보험사 직원은 과실 부분에 대해서 자꾸 답변을 미루네요
제가 정말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ㅠㅠ
영상 다시 도로가 제대로 보이게끔 올리고
로드뷰도 주세요
이렇게 생긴 도로입니다
회사 씨씨티비 요청중이에요
감사합니다!!
꾿이 따지자면 주차장에서 차가 나오면 충분한 거리를 두고 대기하다가
차가 나오면 들어가는게 정상이죠,
블박이 피해자로는 나오겠지만, 진로방해에 대한 과실은 괘 잡힐 것으로 생각되네요,
상대차 보자마자 바로 정차했고 한번에 못돌고 같으면 대개 상대방에서 후진할 시간을 주는데 그냥 직진해서 대처할 시간이 없었네요,,
대개는 일단 올라와서 멈추시는데, 상대차는 멈추지 않고 무리하게 진입한게 아닌가 해서요
저는 상대차가 일단 멈추면 안전하게 후진하려고 했고, 앞에서 차가 오는 상황이라 바로 후진할 생각은 못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피해자 나오면 다행
상식적으로 아무것도 안보이는 영상으로 판사님 설득이 될까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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