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글쎄 박주영 쓰는것 보다 차라리 현재 연예가중계 MC인 신현준을 쓰는게 16강 진출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박주영 공뺏겨서 역습위기 주고 해서 우리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될바에야
신현준이 원톱으로 기용되서 상대 골대에서 어슬렁 거리기만 해도
상대팀은 즐라탄이 아닌지 알면서도 '어?이ㅅㅂ얘가 즐라탄이야 아니야??'라고 스스로 헷갈리면서
2~3명이 본능적으로 달라 붙게 되어있다. 그럼 2~3명의 공백으로 인하여 빈공간이 만들어짐으로
손흥민외의 공격수들이 편하게 공격 할 공간이 생긴다.
또는 후반에 신현준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간다면
아무정보가 없던 그라운드에서 내내 뛰기만했던 상대팀은 즐라탄이 한국으로 귀화했는지 의아해하며
어찌된 영문이지 하면서 달라붙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로인하여 신현준이 공한번 터치도 못하더라도 신현준 덕분에 생긴 수비의 빈공간을
우리 공격수들이 활용할 수 있다면 박주영이 볼 빼앗기고 역습위기 주고
프리킥상황에서 문전에 달려들지도 않고 하는 상황들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ps. 어차피 박주영선발로 싸우면 10vs11로 싸우는것이기 때문에
비슷한 예로 배우 유해진의 투입도 박주영엔트리 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그전분이 더 재밌게 올려주셨네요
오늘 오전에..
글찾기에서 신현준 쳐보세요
뿜습니다.
단지 러시아전경기하는거 봤을때 확실히 30분동안 해설위원이 박주영이름을 안부르는걸보니 존재감이 전혀없더군요
슛할수있는 두번의 기회를 놓친걸보면 확실히 벤치만있고 경기를 거의 안뛰다보니 골감각이 떨어진게 맞습니다.
체력도 안되보이고 몸싸움도 종이쪼가리마냥 약하고
미국축구전문가가 아스널에서 11분뛴선수가 월드컵에 나왔다는건 대단히 큰 행운을 가진선수라고 혹평하더군요
이건 선수기용에 홍명보감독도 문제가 있는거죠 공과사는 구분해야하는데 옛정때문에 박주영을 기용한듯.
솔직히 박주영 왜뽑았는지 이해가 안감... 차라리 이동국이 났지...;;
11분 뛴선수와 꾸준하게 경기뛰면서 득점하는 선수 둘중 누굴뽑겠습니까?
김신욱 선발에 이동국 조커 쓰면 괜찮겠다라고 생각한 1인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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