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쭈고자 글올립니다..

1개월전 큰맘먹고 벤츠를 구입하고자 제가 지방에살아서 다양한 다양한 딜러님들의 프로모션을

알아보고자 카랩이라는 어플로 벤츠 견적요청(E200)을 진행했습니다.

여러조건이 괜찮아서 교X모터스 이지X라는 딜러통해서 견적진행을했고 계약을 진행했어요

계약금, 잔금은 교X모터스 법인계좌로, 취등록세등 부대비용은 개인명의 계좌로 입금하였고 차나올날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비대면이라 부담스럽긴했지만, 교X모터스쪽에서 견적서도 왔었고, 차량제고현황 사진, 벤츠파이낸셜 스크레핑 인증등 과정을 진행했기때문에 전혀 의심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 출고날짜가 잡혔고 담당딜러(이지X)가 차량 사진도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차를 인수받기로했습니다.

차량 인수받은날짜가 정해졌고, 기차도 예약하고 일정을 다빼놨는데 갑자기 딜러한테 연락와서 차량 계기판쪽에 문제가생겨서 차량을 대차를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새차를 구입하는입장으로 당연히 새차를 받아야 하기에 조금더 기다리고, 몇일후에 인수날짜를 잡았습니다.

당일날 일이벌어졌습니다... 새벽에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도중에 딜러에게 갑자기 연락이와서 틴팅이 진행이 안돼서 차량인도가 힘들거같으니 다음날 와달라고... 이때부터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그래서 틴팅필요없고 차량인도해주면 지방에가서 제가 진행한다고 달라고했습니다..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틴팅샾 사장님에게 부탁해서 어떻게든 일정 맞춰보겠다고해서.. 안심하고 올라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딜러가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불안해서 교X모터스에 전화해서 딜러를 바꿔달라고했더니 3일전에 딜러가 퇴사했답니다. 교X모터스쪽 이야기론 10건정도 사고쳐서 강제로 퇴사를 시켰다고합니다..

서울도착하자마자 교X모터스 전시장에 방문해서 사안에대해서 설명들었는데 제가 계약한 차량은 준비되지 않는상태였고 담당딜러가 보낸사진은 다 도용한 사진이였었네요.. 그냥 딜러가 저에게 설명한 사항들은 다 거짓말이였어요

다행이도 차량대금은 법인계좌로 들어간건 맞아서 환불진행해준다고 하는데 문제는 부대비용을 개인계좌로 송금했기때문에 이금액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설명을들었습니다.

그래도 도의적으로 퇴사한 딜러에게 압박하여 돈을 돌려주는 방향으로 정리해준다고 설명들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지 10일정도 지났지만 부대비용(4백만원이 넘은금액)은 돌려받지 못한상태고, 저는 담당딜러, 교X모터스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딜러사쪽에서는 회사방침상 개인에게 입금한돈은 보상해주지 못한다는 입장인데.. 제가 차량구입진행하면서 회사 방침도 별도로 알아보고 진행해야하냐.. 회사소속 딜러가 설명해주는데로 진행하는게 고객입장에서는 최선이지 않냐라고 항의하였지만 딜러사에서는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형사고소를 진행했기에 담당딜러는 처벌을 받겠지만, 제가 피해본 부대비용은 어떻게 환불받을지가 걱정입니다.

돌려받을 방법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