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42를 개량한 독일의 다목적 기관총이다. 라인메탈사(社)가 개발하여 1968년부터 생산하였다. 독일 외에 1974년부터 터키가 라이선스생산 중이며 칠레·덴마크·이탈리아·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란·노르웨이·오스트리아·포르투갈·터키·에스파냐 등에 수출되어 2000년 이후에도 주력 기관총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조와 겉 모양은 MG42와 거의 차이가 없고 7.62×51㎜ 나토공통탄을 독일에서 생산한 DM41·DM21탄을 사용한다. 미국제 308 윈체스터탄도 사용할 수 있다. 총신길이는 530㎜, 총구속도는 초속 820m, 강선은 사조우선(四條右線)이다. 무게는 양각대를 표준 장착했을 때 11.5㎏, 삼각대에 얹어 중기관총으로 사용하면 25㎏이다.
발사속도는 분당 1,000~1,200발이며, 분당 200~250발의 지연사격도 가능하다. 급탄은 50발 드럼탄창과 120발 금속 탄띠, 그리고 256발 상자 등으로 이루어진다. 유효사거리는 650m이며 삼각대 위에 얹으면 1,200m로 늘어난다. 개머리판은 강화 플라스틱, 나머지 금속제 부품은 특수합금으로 제작하였다.
쇼트 리코일(Short Recoil) 작동방식을 채용하여 반동이 적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다. MG42와 같이 구조가 단순하여 고장이 적고 신뢰성이 높다. 총신을 빨리 교환할 수 있고 대공사격용 삼각대에 얹으면 대공기관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독일이 개발한 전차·장갑차의 동축기관총과 차장용 기관총으로 장착되었을 뿐 아니라 소형 군함과 헬리콥터 등에도 탑재되어 있다.
제원:
구경 7.62㎜, 길이 122.5㎝, 무게 11.5㎏, 최대사거리 3,750m, 유효사거리 1,200m
만들기 쉽고 싸면 그뿐인 총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도 K-1은 대단한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획기적인 시스템이 체택되었는데 문제는 아직도 개량된게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겠죠? 육방부 하는게 그렇지만 만들어 놓으면 떙.. ㅠㅜ
히틀러 전기톱이 별명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거보다 FM-MAG/M240급 도입하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 수리온 출고식에 보니까, 국산 신형 7.62mm를 개발 중인 것 같더군요.^^;
미군에서도 16계열의 회전노리쇠 방식의 신뢰성 부족 때문에 FN SCAR, HK416, XM8 처럼 가스피스톤방식(K2도 가스피스톤인데, 쟤들은 좀 더 개량형이죠.^^;;)의 화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극한상황에서 6000발 테스트 했는데, 다른 총들에서 100~200 여회의 작동불량이 발생하는 동안, M4에서는 무려 900회 가까운 작동불량이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우리 군의 제식총기들에서 아쉬운 부분들은... 개량한다고 하면, "왜 처음부터 안하고 이제하냐?"고 따지는 일부 XX(^^;;)들이나..
레일, 광학 조준경, 라이트 등등을 개조, 장착하려면 규정과 검열 때문에 안된다.고 일관하는 군 내부의 시대에 뒤떨어진 고지식함... ㅡ ㅡ;; 등등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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