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오후에 휴대폰 사진첩을 보는데  처음보는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들이 왜 있는지 처음엔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차에는 또 다른 데이터용 아이폰이 있었고  혹시나 해서 차에 갔더니  그 휴대폰이 없어졌습니다 

일요일 새벽1시40분쯤 다섯넘이 제 차문이 열려있는것을 알고 털어갔습니다 

평소 차문 아주 잘 닫는편인데  그 사건이 있기 바로 전에 도난당한 휴대폰 유심칩 뭐 확인할게 있어서 그거 확인후 문을 닫지 않고 그냥 올라온게 생각났습니다 

다섯넘들은 제차를 털고  그 휴대폰으로 셀카 7장을 찍었습니다 

다른 폰하고 굥유되는것을 몰랐나 봅니다 

파출소에  사진하고 영상을  제출하고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서로 이관되었다는 메세지를 오늘 받았는데...  과연 손해액수가 10만원도 안되는 사건을  형사가 잡을까요?

솔직히 누군가가 제 차에 들어왔다는게 너무나 기분 더럽습니다 

어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넘들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건대라는것을 알고  오늘 새벽에 그 장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소 건대 싸다김밥

용산경찰서로 사건이 이관되었지만  솔직히 잡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형사들 한테는 너무나 작은  먼지가 같은 사건일테니....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이넘들을 잡을려고 합니다 

손해액수가 적다하여 이넘들 그냥 두면... 또 다른 피해자들 생길것이고...  좀더 과감한 대형 범죄를 일으킬수있는 싹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약 10개정도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서...   기분이 참 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