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은 가을쯤 사고난건데 아직도 처리가 안되고 있네요
와이프는 30키로 이하 주행하고있었고 맞은편에 스타렉스가 진입해있어서 점점 감속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면 좌측 길건너에서 할머니 같이보이는 사람이 차가 오고있는데 그냥 오라고 손짓하고는
보지도 않고 뒤돌아 들어가고 필로티 지나가는 순간 불법 주정차차량으로 인해 나오는 물체를 확인조차 못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저차가 레이라 블박 위치보다 운전석이 훨씬 뒤에 있어요
아이는 차오는 반대방향을 보고 뛰어오고있었고.....다행히 차 뒷문쪽에 스치기만하고 바닥에 딩굴었고 머리가 먼저
부딪히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집사람도 놀라서 애기 넘어진거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차에 애태워서 근처 3분거리에 있는 종합병원가서 ct찍고
별다른 이상소견없이 애기가 좀 놀란것 같다 하고 마무리가 되는줄 알았는데 문제는 그날 저녁부터였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갑자기 넣는다네요, 일단 그렇게 하시라하고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않고 있었는데 한달정도 뒤부터
애기가 병원을 댕깁니다.....무릎을 아파하고 경기하고 자다가 운다구요.....
그러고는 9~10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아직도 병원을 다니고 있네요
경찰조사 받으면서 바로 민식이법 적용해서 처리 된다 말듣고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다행히 무혐의는 나왔습니다.
저도 이제 3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입니다만, 저 길한복판에서 어린아이를 저렇게 방치하는 부모도 이해가
안되고 저정도로 아직까지 병원을 다니고 있다는것 자체도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에는 아기 병원치료가 잘되고 마무리 잘되기를 바랬는데 이제는 슬슬 화가납니다.
너무 갑갑하네요
***저 골목에서 쌔리 밟았네 레이서네 하시는데 저렇게 보여도 25키로 정도 주행이었고 경찰 조사에서도
속도측정 까지 보내서 과속은 없었다 판정 받았습니다, 지나친 악플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정도 양쪽에 주차차량이 있으면 더 줄여서 가야..
말 그대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
불법주차 차량에 과실 물었으면 좋겠네요.
골목 다닐땐 이정도 속도로 가면 얼마나 찍히는지 계기판 유심히 보고 다녀서 정확히 압니다.
저 속도 빠른거에요. 저런 길에서 빠른거 맞아요.
제한속도 이내로 다닌다는건 법적인 과속이 아니다 뿐이지, 사고를 피하기엔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당장 나가서 25킬로 밟아봐요. 체감이 어느정도 인지. 자전거로 좀 빠르게 밟는 정도의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흔히들 '골목에서 저렇게 밟고다니네' 하는 경우에 측정해보면 보통 20 안넘어요.
물론 사고는 속도랑은 상관은 없어보입니다만, 저정도 골목에서 저런 주차 차량들 사이에서 빠른거 맞아요.
브이 ^^V
아내분에게 다시 25~30으로 지나가보라 하세요
아마 지나가는 순간 바람이 휙
레이싱카 지나간 경험을 얻을겁니다
3~4살짜리애한테 왜 그렇게 나왔어라고 따지실거에요? 영상에선 빨라보인다고 하시는데 빠릅니다
훨씬 더 천천히 가야합니다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속도 이야기하는 사람도 저러고 달립니다
지들은 인지를 못할뿐입니다
그냥 이거는 운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경우이고 이럴때 쓰라고 보험들어놓는거죠
살면서 이런 일 항상 생깁니다
그냥 잊고 사시는 수 밖에 없어요
25키로가 공도에선 엄청 느린 속도인데
골목길에선 달라요
특히나 양쪽 주차 된 사이로 뭐가 튀어나올지 항상 감속하고 주시해야 합니다
아내분이 이번에 확실히 경험하셨겠지만
내가 교통법규 다 지켜도 사고나서 1이라도 과실 잡히면 그때부터 피곤해지는 겁니다
인사사고는 더욱더 조심해야 하고
발을 브렠위에 올려놓는 습관이 중요함
도로변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때 튀어나오는 사람을 보고 정차할수있는 최소한의 속도입니다.
장애물이 저렇게 많은데.....
안타깝네요....
근데 차 한대 지나가는데 0.5초 정도로 빨라 보이네요....
30이하라 해도 다가 아니고 30이 넘어도 문제 없는곳이 허다한데도(뻥 뚫린 4차로 도로의 밤 12시 1차로 주행) 모든 상황을 다 적용시키기 어려워서 30으로 제한한 것인데..
저런 골목길에서는..
그리고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손짓을 했다는건 반대편엔 누군가 있고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 더욱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법규를 문맥상으로만 적용시키고 적응한 사람 모두 안타깝네요...
저렇게 옆에서 튀어 나오면 5키로로 가면 피할수 있나요?
엑셀보다는 브레이크에 발 더 자주 올려야 하고 사람 보이면 멈춘다 생각하고 다녀야 하는데,
처음에 옆에 사람 있을때나 저 멀리 사람 보이는데도 그냥 가는거 보고 불안하다 싶더니....
사고 자체는 못 피한다 해도 운 좋게 툭 하고 끝날게 쿵 하고 피해가 커지게 만드는 운전은 맞습니다.
이런데서 엑셀-브레이크 발 왔다갔다 하는거 소흘히 하면 안되죠.
예고된 사고가 일어났을 뿐
ㅍㅍㅍㅍㅍㅍ
저능 아냐? 저속 저능 잘 몰라??
90개월 병원 다녀라
저런 좁은 골목길에서 저게 30키로라고????
졸라 빠르고만... 운전자 잘됐다. 정말
고생 징징하고 돈 많이 깨져서 담부터는 차 운전 못하게 거지되라.
15키로 이하로 다녀야할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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