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이틀전 T자형 교차로에서 1톤포터와 사고가 발생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톤포터가 교차로 앞에서 빨간색불이라 대기중이였습니다.
직좌신호를 받으려고 하는거 같아보였습니다.(제 생각)
우회전은 항상가능한 구간이라
전 바이크를타고 우회전하려고 포터우측공간으로 살살진행 포터우측 앞까지 진행후 우회전하려는데 좌측에서 직진차량이
오는게 보여서 잠시대기... 그리고 2초후 포터가 우측앞범퍼로 바이크뒷통수를 살며시 1미터정도 밀어서
바이크랑 같이 우측으로 살포시 제자리꿍을 했습니다.
바이크도 기스가 없고 저두 다치거나 하지않아서 그냥 바로일어나서 포터운전자와 대화를 했습니다.
포터운전자가 먼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길래 저두 안다쳤으니 서로 연락처만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혹시나 사람앞일은 모르는거니까요.
당시에는 112신고나 보험사접수를 하지않고 좋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30분정도 있다가 포터운전자가 전화가와서 자기가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제 바이크핸들이 좌측으로 꺽여있다고
자기가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같다고...
저는 대체 먼소리인가해서.. 들어보니 네가 갓길로 바이크가 다니면안되는데 갓길주행으로 내 포터우측앞에
서 있었으니 네 과실이 더크고 니가 가해자다. 이런내용이였습니다.
저두 바이크도로 갓길로 다니면안되는건 아는데...
갓길로 진행중에 사고가 난게아니라 갓길로 진행해서 포터 우측앞에서 정차중에 제가 뒤를 받혀서 넘어졌는데...
가해자가 될수도있나요?
포터운전자가 보험사에접수하고 경찰서에 가서 블박을주면서 신고한 상태인데요.
결과는 아마도 좀 오래오래 걸릴듯합니다.
경찰형들이 할일이 많아서 사소한 접촉사고는 뒤로뒤로 밀려서 그런가봐요.
어제 경찰서에서 전화가와서 담당자라는 경찰형님이 갓길주행한거 정지선위반한거등등 이야기는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쫄았어요.
설마 진짜 내가 가해자인가.
그포터운전자분은 직좌신호에서 한참을 대기하시더니.. 갑자기 우회전을하고싶어서 우측은 보지도않고 저를
그냥 밀어버리시더니...
제가 바이크수리비를 달라고한거두 아니고.. 대인 대물접수를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혼자 머가 그리 억울하신지.... 잘잘못을 꼭 따져야겠다며... 경찰서에 신고를 하셨네요.
그리고 절 밀어버리신 포터가 이제는 대인까지 접수해달라고해서..
아니 포터에 앉아서 바이크를 살포시 밀면 대체 어디가 아파서 대인을 접수해달라는지...
상대방 보험사가 대인접수해달라고 연락온거를 우선은 무시했어요.
형님들 갓길주행으로 포터앞에 있다가 앞범퍼에 받혀는데 제가 가해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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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차선에 포터가 앞이라 질문자님 가해자입니다.
개문사고 당하면 본인만 손해
감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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