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 밤에 잠도 못자고 멘탈 나가있는 동생 보니
뭐라도 해야겠다 해서 여기에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대중교통도 안다니는 새벽에 출근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 퇴근 용으로 겨우 겨우 돈모아 중고로 오토바이를 하나 구입해서 다니고 있었어요 오토바이는 nmax125 중고로 하나 사왔는데 전 주인이 좀 험하게 탔다 해서 부품도 새로 사서 매장가서 갈만큼 애착을 가진 첫차였습니다.
그렇게 2주쯤 지나고 나서 지난 4월 2일 대낮 15시쯤에 어린 애들로 보이는 두명이 와서 한명은 망보고 한명은 열심히 시동걸고 훔쳐 달아났습니다. (열쇠는 동생이 오토바이 주머니에 두고 잠깐 나왔었다고 하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변 둘러보다가 맞은 편 건물에 cctv가 있는걸 알게 되어서 관리하시는분께 양해를 구해 봤는데 얘네들이 대낮에도 주차되어있는 자동차 손잡이들 당겨보고 그러더라구요
이거 보고 얘네들은 진짜 반드시 잡아야겠다 생각이 확 들더군요 이대로 두면 다른 피해자가 분명 또 생길게 뻔해서 그것만큼은 막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일단 경찰에 신고하였고 형사님도 만나보고 했는데 아직 잡지 못한 상황입니다. 2인조로 다녀서 특수절도는 확정이다 하셨고 동네에 방범용cctv가 여러대 있어서 역추적 해보시겠다 하는데 잘 진행되어지고 있는지 속앓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절도 잡을 수 있을까요..? 얘네들 잡으면 뉴스제보와 민사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 할까요?
오토바이 모델은 nmax125 인천 부평 자 4424 입니다
삼산경찰서 고경민 형사님 배정 받았고 사건번호는 경황이 없어서 추후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너네 낳느라..아랫도리 찢어지며..모유 먹이고 너네 똥기저귀 갈아 주신 분.. 생각하면 눈물이 안나냐.. 엄마랑 연끊고 사냐?? 그럼 니가 얼마나 좆같으면 그러겠냐..하루에도 열번씩 대가리 땅에 박고 죄송합니다 하고..벌 달게 받고..불알 달린거 답게 살아라..
JTBC 사건반장 제작진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맘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관련해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010-2316-7101
이쪽으로 문자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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