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사고가 났는데, 내일까지 협의를 봐야할것 같아요.
협의 내용은 저희 보험 출동 기사랑 상대차량 운전자(택시), 택시 조합에서 출동온 직원 셋이 얘기하더라구요.
1. 대인없고 대물만 하는 조건으로 상대차량이 과실 100을 가져간다.
2. 렌트는 안된다. 대신 우리 보험사 협력공업사에 가면 무료대차 서비스 있으니 그걸 받아라.
이렇게 두가지가 조건입니다.
이런경우 우리쪽 보험사 협력 공업사에 맡겨도 괜찮은건가요?
차량 상태는 사진과 같습니다.
직업상 차량운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형님들이라면 어떤 판단을 하실건지요?
사고 이후 첫 배정된 담당자가 어느 공업사로 갈 것인지 질문을 하고 지역 담당에 업무를 넘깁니다.
그렇게 배정된 대물보상 지역 담당은 차주가 차량수리에 대해 경험이 없고 잘 모르면 협력공업사로 유도하죠.
담당자가 짜고치기 쉽고 그럴싸하게 고쳐서 견적 싸게주는 공업사를 그들은 우리 보험사 협력공업사라고 말합니다.
우리 보험사라고 믿을수도 없고 수리 퀄리티는 복불복이 됩니다.
그들끼리 커미션이 있는지 서류상 이익을 남기는지는 알 수 없으나
보험사연계 공업사에 작업 맡겨서 피본 사례는 조금만 찾아봐도 수두룩합니다.
당장 차량이 파손되어 수리할 일이 없더라도 정석대로 수리를 잘 하는 공업사 하나쯤은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공업사 들어가면 차량 아작납니다
횽이 평소에 믿을만한 정비소를 알고 계신다면 그쪽에서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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