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들과 1박2일로 춘천여행 다녀왔습니다~~
총 6명이서 꽁냥꽁냥~
저희 학교 86회 동창들은 850여명인데 동창회 나오는 친구들은 40여명......그중에 6명이서! ^^
다른 친구들은 잘살고있겠져? ㅎ~
친구들 태우고 갈거니 세차 안팎으로 깨끗히 하고 출발합니다~~~~
금욜 친구 3명 태워서 비발디 파크에 5시쯤 도착했네요
덩치들이 커서 차가 작아보여요 ㅎㅎ
마지막 비탈길 비발디파크 치고 올라가는 구간 스티어링휠을 잡아돌리며 엑셀링을하니 터보챠져가 피웅~피웅~ 터져줍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할배운전으로 잘 달리다 왜 마지막에 레이싱 하냐고 ㅋㅋ
숙소가 19층이다보니 전망이 좋습니다.
6명이니 스윗트룸 2EA
저녁으로 메밀막국수와 감자전 수육을 먹고...
숙소가는길에 치킨 두마리와 이것저것(술,주전부리) 사다보니 20만원 훌쩍 넘네요 관광지 할인마트는 편의점 가격보다 더 쎄네요 ㅎ
블루투스 스피커에 노래들으면서 치킨뜯고.......
고딩때 얘기하며 맥주, 소주, 와인 마시며 이얘기 저얘기 새벽 한시까지 ㅋㅋ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홀로 리조트 산책....
가을꽃인 '아스타'가 싱그럽습니다~~
안개 자욱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있어서 이쁜여자들 많다효~~~
점심은 춘천으로 넘어와서 통나무 닭갈비.....
음청 돈 많이 버셨네요....분점이 이곳저곳 많이 생겼어요 ㅎㅎ
4인분짜리 닭갈비
지글지글~~~~~
한쌈 하시죠~~
춘천 포토스팟이라고 불리는 까페 산토리니....
경치도 좋고 아아도 갠찬네요~
춘천포토스팟이다보니 입장할때 음료 안사면 아예 입장이 안되는 시스템....
미니스커트입은 소양강처녀도 보고~
마지막으로 춘천 스카이 워크 걷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저멀리 쏘가리 분수상이....ㅎ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경춘가도를 달려 집에오니 저녁 7시반 저녁으로 통나무집에서 포장해온 닭갈비 또 먹고 뻗습니다 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하루하루 가을이 깊어집니다.
이번에도 잘~ 달려준 은벰♡
전차보다 드라이브의 질이 한층 고급지고 높긴 하네요 ^^
아..아닙니다 ㄷㄷㄷ
근디 먼 파티인가효 ㅋㅋ
으르신
친구들끼리 놀러가는게 제일 재밌더군요^^
지금은 어딜가나 1인분에 4분에 1마리 수준
춘천이 표준이 돼야 하는데 서울양이 표준으로 자리잡아버린 안타까운양
여자를 못태우신거죠?
하지만 숙소에서는 남자6 차3대....ㄷㄷㄷ
혹시 용산구 학교 나오셨나요??
저는 휘문 졸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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