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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없이 잘 자라고 있는 예쁘고 귀엽기만 한 딸이
밤에 야근 때문에 늦거나 하는 날은 아빠를 엄청 찾습니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하는거라곤
"아빠 수수께끼 내자"
"아빠 더하기 하자"
"아빠 내가 1하면 2해"
도란도란 이야길 하다가 어느새 잠이 듭니다.
평생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았기에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자식이 있다는게
어떤때는 그냥 막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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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자라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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