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욱기자
-재밌는 얘기 해 드릴까요
-명태균 피씨라는 것은 -검찰에 압수됐다가 -저희한테 온 거잖아요
-압수물이 환부돼 가지고 -그거 다시 달라고
-연락이 왔대요
-강혜경씨 측에
-포렌식을 해서 -자료가 이만큼 나왔는데
-조금만 떼어서 수사보고서 만들고
-나머지는 버린 거예요
-홍준표 관련이 카톡이
-검찰이 없어요 지금
-이준석도 마찬가지에요
-저희가 다음주에
-이준석 특집도 이렇게 할 텐데
-다 나왔습니다 다 나와서
-검찰이 이제 이게 필요한데
-필요한데 없으니까
-세상에 압수했다가
-포렌식 다하고 돌려준 거를 다시 제출해 달라고 하는 검찰이
-이게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봉기자님 ....궁금해서 그런데요?
설마 ....이런 개그가 가능할까요?
설마 지나가는 개가 웃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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