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초보인 어머니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신호 정지상태에서 옆자리에 모자찾느라 브레이크에서 발이 살짝 떨어져서 앞차를 살짝 추돌한 상태인데요.
어머니 차는 윈스톰맥스 앞차는 뉴카니발이었습니다.
사고 경위에서 보듯 앞차 범퍼에는 미세한 자국 정도만 남았고 후방추돌 100%라 당일 사진찍고 보험접수만 하고 서로 귀가 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험사에서 연락와서 카니발 범퍼뿐 아니라 크렁크쪽에도 상처가 있다고 거기까지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고 오늘은 또 대인접수까지 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어머니 표현대로 아주 경미하게 부딪친건지 아니면 어머니 뇌피셜인건지(일단 블박 메모리 빼놓으라고 이야긴 해뒀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게 맞겠지만 좀 빡치긴 하네요.
엄니하고 통화해봐도 엄니는 그냥 진짜 살짝이다 하시는데 상대방 이야긴 또 아닌거 같고... 사진상으론 진짜 경미하긴 한데 또 사진을 잘 못찍으시는 연세이신지라...
저도 어머니가 살짝 박안단게 사실인지 어머니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했는데도 이러네... 참
많으면
공개적으로 편을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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