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법 발의 신의진 의원 “‘게임=마약?’ 업계의 피해의식”
게임중독법에 대한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의진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다양한 게임들이 어떤 경우에는 과몰입을 지나 행위 중독을 일으킨다고 의학적으로 볼 수 있다”며 “게임업계가 게임을 마약 취급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피해의식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일단 게임중독법에는 게임 규제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을뿐더러 게임업계가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도 게임 과몰입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게임을 과도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조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게임 중독법은 이 부분과 거의 유사하다”고 설명했다.게임중독법이란 지난 4월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이하 게임중독법)이다. 이 법안은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4대 중독 유발 물질’로 규정하고 정부에서 관리하자는 게 핵심이다. 게임중독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게임은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게 된다.
이에 게임업계와 네티즌들은 큰 반발을 보였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구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중독법에 대해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현재 협회 홈페이지는 접속할 수 없다. 협회뿐만 아니라 넥슨, NC소프트, CJ E&M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등 회원사들도 각사 홈페이지에 게임중독법 반대 배너를 게시하고 서명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3에서도 대규모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 미친.....
이 여자가 정신과 교수 출신이라네요.
정신질환 환자들 상대하다 결국 이 여자도 미쳤나보네요
로비공화국
그건 극히 일부고
저렇게 생각없는 인간들이 교육자고 학자고 박사고 의사고 국회의원이고 뭐고 한다는 자체가
이 나라는 기강이 개판이라는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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