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장점은 안주가 필요없다는것...
그리고 간단한 안주...초코렛, 과자, 과일 정도면 됩니다.
예전에는 소주도 잘 못먹었는데...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고...위스키를 몇번 마시니까 금방 적응되네요.
옛날 룸에서 먹던 국산 위스키는 독하고 맛도 없었는데...
지금은 빈속에 위스키 먹어도 편한합니다. 금방 취하고...배도 안부르고...
남들이 뭐가 맛있다고 해도...상술이고 개취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한게 좋은거죠.
싱글몰트가 맛있다고 하면서 가격도 비싼데...다 의미없습니다.
본인 입맛과 맞아야 하고...전세계적으로 블렌디드 위스키가 제일 많이 팔립니다.
싱글몰트는 맛이 진하지만...자극적이고 맵고 떫은 맛도 강하죠.
어떤 사람은 조니워커에서 그린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린이 제일 싫고...골드가 제일 좋더군요. 부드럽고 달달하고...
시바스 리갈 12나 블랙 라벨도 괜찮지만...
인생 위스키는 조니워커 골드로 정했습니다. 싼 버젼은 제임슨...
돈이 있을땐 블렌디드 18년이나 21년 위스키로...
싱글몰트가 맛있다는건 상술입니다.
원래 싱글몰트가 맛이 없어서 다른걸 섞은 조니워커,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이 인기를 얻었죠.
싼마이...버번이 맛있다는것과 똑같은거죠.
어떤 사람은 버번을 좋아하지만...저는 완전 나무맛이더군요.
발베니의 상술에 휘말려서 한때는 오픈런까지 벌어졌지만...
그놈들이 광고를 하면...그런게 맛있는게 되는거죠.
케이 라면, 케이 김치에 이어서 케이 술도 준비한다고 하네요.
다 자기취향이 있는 것이고 그때 그때 트랜드가 있는 것이지만 그 모든 종류의 술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지요.
젊은 시절, 주로 임페리얼 마셨는데 안주를 과일 한 조각만 먹었지만 서양 따라 흉내내지 말고 안주 드세요.
서부 영화에 안주 없이 양주 한 잔 마시고 맞짱 뜨는 객기들이 흔했는데 저도 심취했지만 객기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악독한 악질 중에 악질인 독재자 박정희가 시바스 리갈 양주를 쳐 먹고 두 방 맞았습니다.
블루는 한달에 2~3병밖에 안사고
나머지 데일리로는 우드포드리저브나
조니워커골드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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