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라면 엎질렀는데
남편이랑 같이 바닥을 닦자 했다가 남편이 하지말라해서 싸우고 사이가 틀어졌다는 여자...
그리고 댓글들 ...
흠....
과연 이런 커플들도 그렇게 할까?
한 밤중에 여친과 편의점에서 술을 사다가 바닥에 떨어뜨린 적 있습니다.
점원이 먼저 그러더군요 " 제가 치우겠습니다. "
그래서 그냥 미안합니다 하고 계산했습니다.
점원에게 양해 구하고 치우도록 하면 될 것을
나는 피하고 싶은 여자네요
양식을 먹다가 포크나 나이프를 떨어뜨려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직접 줍지마십시오.
보기 흉합니다.
직원을 불러 바꿔달라 하십시오.
짤의 저런 커플은 과연 그럴까 하셨는데 왜 안 그럴거라 생각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슈트 입은 사람은 걸레질 하면 죽나요?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인간의 도리를 아는거죠
그런 생각 하는 님이 보기 흉하네요
자신이 잘못해서 떨어뜨린것을 직접 안 치우고, 남에게 미루는게 더 흉해 보인는데.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본인이 떨어뜨린 숟가락은 직접 줍고, 종업원이 가져다준 숟가락 사용합니다.
네
깨끗이 청소들 하십시오. ㅎ
그렇게들 하십시오. ㅎ
두 분이 같이 활동하셨으면 보배가 참 재밌을거 같은데,
미카엘이 요즘 안 보여서 아쉽네예.
아내가 남편에게 "점원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 이랬다면 ...
아내에게 편의점 바닥청소를 시킨 남자 욕을 오지게 했을 텐데
사람들의 뇌는...
자신이 잘못했으면 그걸 빠르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것도
어찌보면 자신에 자존감을 높이는거야..꼭 잘못을 인정한다고 약한게 아니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