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질문에 기안84는 옷에 맛을 본 뒤 세탁을 한다고 했습니다.
장도연 "맛이요?"
"네 맛을 봐서 짜면 그때 세탁을 해요."
장도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바이스 백인 사장은 어떤 토크쇼에 나와서
"댓님(청바지)는 최대한 빨지 않아야 됩니다.
적어도 세탁기에 넣는 미친짓은 하지 않아야 오랫동안 멋지게 입을 수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요새 많은 대부분에 사람들은 옷 더러워 지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작업복을 입죠)
땀도 흘리지 않았지만 며칠 입은 깨끗한 옷이 세탁기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어제 신은 양말. 상태 좋으면 오늘도 신습니다.
매일 갈아입던 속옷인데 이틀씩 입어 봅니다.
얼마 안쓴 수건은 반씩 나누어 사용하며 최대한 끝까지 써봤습니다.
바지와 셔츠도 되도록 다시 걸어두고 입습니다.
큰 불편 못느꼈습니다.
옷은 자주 빨면 빨리 낡아 집니다.
과하게 깨끗하기만 하면 좋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제 뻘생각.
근데 나이가 들면 냄새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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