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연예인 최초로 백혈병을 투병중인 환아에게 조혈모세포(백혈구)를
기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헌혈을 무려 46번이나 해 헌혈유공장 은장까지 받은 최강희는
“평생 (일치자가) 안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언제 연락이 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타났다는 연락이 몇 년만에 왔다.
형제가 둘 다 백혈병인데 동생은 아빠랑 일치가 됐다고 하더라.
형은 일치자가 없었는데 (일치했다). 제 (조혈모세포) 상태가 좋다고 해서 날짜를 잡았다.
병원에서 ‘번복하면 안된다. 지금 말해달라’고 하더라.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하면 낙심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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