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바위라고 유명한 바위입니디
또 근처에서 꽃 축제도 겸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속바위에서 사진도 찍고 올라보기도 하고
감상도하고 그러는데
그런데 어느순간 등산복 차림의 단체인듯한
수십명의 남녀가
갑자기 고속 바위에 올라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하더군요
아니 저곳에서 저려면 안되는데 라고
주위에 몇사람이 수근대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진짜 개념은
밥말아 쳐먹은거 같더군요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어디선가 해병전우회 한분이 오셔서
그단체들에게 이동하라고 호루라기도
불면서 단속을 하더군요
그렇게 무개념 단체하고 해병전우회
봉사자하고 실랑이가 벌어지다가
결국 그 무개념의 단체들이 자리를
뜨더군요
참 아직도 저런 개념없는 사람들이
존재하다니 씁쓸함이 큽니다
저중에 아마 주동자 몇이 있을겁니다.
나머지는 휩쓸려 가는거고 이래서 군중심리가 무섭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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