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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택시타면 잔돈 300원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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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부터 2찍
하지만 받늗다고 그게 나무라고 할 일 은 아님.
몇년 더 살았다고 해서 생각이 깊은건 아님.
받는 것도 맞다
뭐 틀린 게 아닌데 강요하는게 문제
요금은 정가여야 함.
여기서 정가와 다른 금액으로 딜 하는 것을 흥정이라 하고...
흥정은 사고 파는 이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임.
팁은 사는이의 입장에서 건네는 것이고....
한번 이야기하는 것으로 조언을 할 순 있으나 저렇게 기분 상하는게 보이는데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오지랍이라 생각됨...
나도 잔돈 300원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고
기사님도 300원 더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죠
그건 내가 잔돈 귀찮으면 안받는거고 받고 싶으면 받는거죠
만약 4700원 나왔으면 5천원짜리 아니고
1만 짜리 5천3백원 안받아요??
5만 짜리 내면 4만5천3백원 안받아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그리고 담배사면 4천5백원인데 5천원짜리 내고 잔돈 5백원 안받아요??
그러니 택시비는 동생이 내는게 맞는거죠.......
술값 잔돈은 안받았을까??? 뭐 카드로 계산했겠지만....
하물며 대학교 다닐 때 선배들 중에 후배들한테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던 이들은 자기들도 잘 모르는 일들인데 치기에 어디서 줏어들은 주제넘은 소릴 지껄이기 일쑤였던 겁니다.
당시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민하며 인생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던 선배들은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말을 아끼고 신중했던 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둘이 잘 어울려 보임..
글쓴이가 잔돈 필요없고 들고다니기도 귀찮아서 안받았다라면 모를까. 그걸 안받아야 돼 라고 단정짓는건 강요죠~
지나 그렇게하면 되는거지
없는 새끼들이 가오는 더 잡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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