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에서 119차에 실려 뺑뺑이 돌 확률이 거의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응급 의료 가드가 안전 다 무너진 듯 해요.
전공의들 병원에서 나가고 이제 간호사들마저 손 털려고 한다는데
이번에 119에서 공개한 응급실 녹취록 들어보니
정말 심각합니다.
환자 상태도 듣기 전에 안되요 못 받아요, 무슨 짐짝 거절하듯 단답형 답이 끝이더군요.
119구조대원이 환자 열이 40도가 넘는다고 말해도 병원에선 안됩니다 이러면서 거절하고 있는 형편인데
이젠 아프기라도 하면 목숨 담보하기도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기저질환자들이나 고령자들...
각자도생이란 말이 장난식의 조롱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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