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처음으로 조정래 선생님의 아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태백산맥을 알게되었고 한강을 알게되었고 정글만리를 알고 천년의질문 인간연습 황금종이 까지..
거의 대부분의 소설들을 다 보았습니다.
특히 대표소설3편은 태백산맥(6.25 전후)-> 아리랑(일제강점기)-> 한강(휴전후 광주민주화항쟁까지) 순으로 보았고
이것을 다시 역사흐름에 맞춰 아리랑 -> 태백산맥 -> 한강 순으로 3번더본듯 합니다.
한국의 근 현대사의 흐름이 머리속에 자연스레 그러집니다.
물론 조정래 선생님 소설 말고도 근 현대역사 소설은 보이는것마다 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언급되는 파렴치한들.. 우상화하려는것들.. 민족반역자 밀정들이 얼마나 개 씨팔것들인지..
과거에 나라 팔아먹은것들과 어떻게 그렇게 하는짓과 말들이 똑같은지 소름이 돋습니다.
물론 용산에 사는 돼지도 포함이고요..
웬만하면 이런글 잘 안쓰는데 정말..
분위기가 구한말 나라 망하기 직전같은 느낌입니다..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단 하나의 책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태백산맥을 추천할 겁니다.
태백산맥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아리랑과 한강을 읽을 수 밖에 없거든요,
꼭 보세요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단 하나의 책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태백산맥을 추천할 겁니다.
태백산맥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아리랑과 한강을 읽을 수 밖에 없거든요,
꼭 보세요
오늘 집에가서 봐야겟네요~
본 글에 언급한것도 흐름과 시대적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이유로 그리 진행되었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또한 역사적 배경을 기준으로 쓴 소설이기에 가상의 인물이 등장했을뿐이라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다만 사실은 사실로.. 허구는 허구로 판단한다는것이지요.
그런데.. 저소설들이 어떤내용인지 혹시 읽어보거나접하긴 하고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광주의 아픔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만, 85년 군 입대 했을 때 옆자리 동기생이
광주 출신이었습니다.
저도 고 3때까지는 폭동이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82년 대학 입학 후 교내의 대자보나 사진 등을 보고 그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음에도 옆자리 동기생의 생생한 이야기는 40여년 가까이 된 지금도 몸서리쳐집니다.
다시는 이런 참혹한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도 글 쓴분께 광주사태라는 표현은 바꿔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저 역시 조정래 선생님의 위의 세 소설은 모두 정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대학 선배님이시기도 합니다.
/> @좋겟다생각없이살아서
아!! 죄송합니다.
이승만 글 보다가 감정이 격해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수정할께요.
2번째는 전쟁과 평화 3번째는 이방인 4번째는 죄와벌 5번째는 묵향
전 3번 읽었어요. 읽을때 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내 감정이 더 성숙 해지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왠지 시대적 이해관계와 갑을관계속에서 얽혀진 사람들을 대변해주는 느낌으로서의 역사로 기술되고있는건 아닐까요
차라리 어떤 권력도 접할수없게 사관의 목숨을 담보고 저술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더 객관적일수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찬양하는 개 호로잡것들 보고있으니 피꺼솟이네요
태백산맥은 슬픔의 기억
한강은 분노의 기억 입니다.
전쟁... 이념의 대립
요즘 MG세대들이 좀 읽어봤으면 하네요.
보관하고 있습니다
여기 무식한데 국뽕만찬 귀염둥이새끼들처럼 빨갱이란 말 함부로 처 씨부리지마라.
2찍의 가장 반대편에 서있던게 빨갱이였고. 그때당시는 우리모두가 빨갱이였다.
조선족이지 너??
지역감정과 선입견 등이 남아있습니다. 언제 한번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까지 다시보고싶네요
그리고 내자식도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래 완전 박정희,전두환이 신봉자였는데 님이 말씀하신 조정래 선생님의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읽고 정신차린 사람입니다.
한때는 우리나라에 지식인들이 왜 다 친일파만 있는지 엄청 궁금했는데 조정래 선생님 책을 보니 눈앞에 안개가 걷히더군요!
학생들에게 반드시 읽혀야될 필독 도서입니다.
요즘같은 상황에는 더욱더 MZ 및 대학생 필독 도서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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